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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용 갑오징어 낚싯대 추천 캔서티오션 542 쭈갑로드

 

오늘은 이번에 구입한 갑오징어 낚싯대 한 가지 추천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문어 낚시에 푹 빠져 문어만 잡으러 열심히 다녔는데, 이제 서서히 문어 철은 지나가고 갑오징어 철이 다가오고 있어서 겸사겸사 갑오징어용으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작년에 갑오징어 낚시는 처음 입문을 했었는데, 배에서 빌려주는 허접한 낚싯대로도 대략 10수 정도는 했으니, 이젠 3-40수는 문제없이 잡지 않겠나 기대해봅니다. 올해 처음 시작한 문어 낚시도 제법 실력이 늘었고 하니, 이래저래 기대감이 큽니다. 가성비 좋은 갑오징어 로드라고 하니, 갑오징어 낚시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갑오징어 낚싯대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항상 이때가 제일 긴장되죠. 설레기도 하고... 왠지 기분이 좋기도 하고...

 

박스 안의 내용물입니다. 그렇게 비싼 상품은 아닌데, 포장이 나름 괜찮네요.

 

캔서티 오션 542... 갑오징어 전용 로드... 주꾸미까지 포함해서 쭈갑용으로 사용해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캔서티 오션에서 쭈꾸미용으로 나오는 로드도 따로 있고, 문어용 로드도 따로 있으니 주력으로 무엇을 잡을 것인지 선택을 하고, 전용 로드로 도전하는 게 조과면에선 더욱 우수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낚싯대 회사에서도 구분을 해서 만들었을 테니까요.

 

소비자가가 65000원... 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택배비 포함해서 6만 원이 조금 안 되게 구입을 했지만, 여기저기 많이 뒤져봤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만 판매를 하고 있어서, 인터넷으로 구입을 한다고 해서 아주 많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갑오징어용 낚싯대는 아니겠습니다. 여하튼, 인터넷 사이트 몇 군데 돌아보고 가장 저렴하다 싶은 곳에서 바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략적인 사양... 10-15호 사이의 추를 사용하고, 맥스로 30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30 호면 돌문어용 봉돌인데, 그렇게 무거운 봉돌을 사용하면 아무래도 낚싯대에 많이 무리가 가지 싶습니다. 부러지는 큰 요인중 하나이기도 하겠고...

 

캔서티오션 542 갑오징어 낚싯대의 정보 설명... 깊은 수심에서도 입질 파악이 된다고 하니, 한겨울 제주도에 가서 갑오징어 낚시에도 이 낚싯대로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보증카드... 부러졌을 경우를 대비해서 꼭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언젠가는 꼭 써먹을 시기가 있을 테니...

 

손잡이 부분과 2절 결합 부분... 나름 깔끔한 느낌...

 

초릿대 끝 부분... 낭창낭창하니 입질 파악이 쉽겠습니다. 물론,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결합해봤습니다. 확실히 가볍네요. 짧고... 최근까지 문어 낚시만 다녀서 묵직한 문어 낚싯대만 사용하다가 들어본 갑오징어 낚싯대여서 그런지 많이 가볍습니다. 오랜 시간 낚시를 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 사실, 문어 낚시는 그 묵직한 손맛만큼 팔 운동(?)도 많이 되거든요.

 

최근에 구입한 갑오징어용 릴을 결합해봤습니다. 원래 같은 세트처럼 색깔이 딱 맞습니다. 우연이지만 기분 좋은 우연...

 

다음은 사진에 있는 갑오징어용 릴...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낚싯대와 딱 어울리는 색감이어서 캔서티 오션 갑오징어용 낚싯대를 구입하는 분이라면 이것도 괜찮겠다 싶습니다. 낚시 박람회 가서 산 건데, 잘 샀음...

 

가격 착한 초보용 갑오징어 베이트릴 추천 아피스 낚시 오스카

초보용 갑오징어 베이트릴 추천 아피스 오스카 오늘은 이번에 구입한 갑오징어 베이트릴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연찮게 낚시 박람회를 갔다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해서 덥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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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번에 구입한 갑오징어 낚싯대 캔서티오션 542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봐야지 감도나 조과 등을 평가할 수 있겠으나, 나쁘지 않은 낚싯대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사용한 후기는 다음 출조 때 후기로 대신하구요, 다음은 지난번에 다녀왔던 문어 낚시 후기이니 문어 낚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남해 문어낚시 세번째 삼천포항 문어낚시배(FT. 팔포1호)

남해 삼천포항 문어낚시 배 리얼후기 오늘은 저번에 다녀왔던 남해 문어 낚시 후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사천 대방진굴항과 창원 진해 쪽에 이어 벌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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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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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민물 붕어낚시 포인트

 

오늘은 오랜만에 다녀온 대구 근교 붕어낚시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문어 낚시를 포함해서 선상낚시에 재미가 들어, 집 근처에서 종종 즐겨오던 붕어낚시에는 소홀했었는데, 이제 붕어낚시를 즐길 시간도 얼마 남지가 않았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낚싯대를 챙겨 평상시에 자주 찾는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봄에 다녀오고 오랜만에 방문한 붕어낚시 포인트로, 그 사이 무언가가 제법 많이 바뀐 분위기였습니다.

 

거의 오후 6시쯤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이젠 해도 금방 져서 지금 보단 더 빨리빨리 움직여야 하겠습니다. 그래 봐야 이제 몇 번 즐기지는 못할 붕어낚시겠지만...

 

봄가을 수시로 찾는 대구 근교 붕어낚시 포인트지만, 올 때마다 작은 긴장과 흥분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붕어낚시가 그러하듯이... 아니, 모든 낚시가 그러하듯이...

 

서둘러 채비를 해봅니다. 워낙 원시적인 낚시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채비하는데 그다지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습니다. 그 흔한 받침틀을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지 않으니... 언제 용기 내서(?) 받침틀 하나 장만해야겠습니다.

 

오래 지나지 않아 잉어 새끼 한 마리가 물어줍니다. 옥수수 글루텐을 달고 던져 넣은 낚시대에서 다른 낚싯대를 채비하는 도중 과감하게 물고 가는 입질... 조금 늦게 발견했으면, 낚싯줄이 여럿 엉킬뻔했습니다.

 

어두워지면서 나오는 붕어...

 

그리고 이날의 최고 사이즈... 24센티... 빵은 제법 큽니다만, 길이가 많이 모자라네요.

 

이렇게 집 근처 낙동강에서 오랜만에 붕어낚시 잠시 즐겨봤습니다. 봄철 이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물속 상황이 많이 변한 모습이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붕어 입질을 받기 어려운데, 받으면 무조건 월척인 그런 포인트로, 떡밥에는 입질을 별로 하지 않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룻밤 낚시에 붕어를 거의 스무 마리쯤 걸어내었으니, 뭐가 바뀌어도 많이 바뀐 모습입니다. 아마, 봄철이 되면 다시 사이즈가 커지지 싶은데, 여하튼 그 사이 한 두 번 더 노려봐야겠습니다.

 

다음은 최근 재미를 붙인 문어 선상낚시... 저처럼 붕어낚시 좋아하는 분들도 해볼 만한, 아니 해보면 즐거운 낚시이니, 언제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권해봅니다. 어렵지 않아요. 재미있고, 또 맛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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