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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백덕산 등산코스 왕복 3시간 소요 최단코스

 

오늘은 이번에 올랐던 평창 백덕산 등산코스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백덕산은 영월군 수주면과 평창군 방림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1350미터의 꽤나 높은 산입니다. 다른 명산들과 마찬가지로 정상으로 오를 수 있는 코스는 여럿이 있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구간은 백덕산을 최단코스로 오를 수 있는 방법으로, 백덕산을 최단코스로 왕복하실 분들이라면 참고하실만한 정보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왕복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백덕산 최단코스는 일명 운교리 코스라 불리는 구간입니다. 아래의 사진이 운교리 마을회관인데, 여기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대략 1킬로미터쯤 떨어져 있는 등산로 초입까지 걸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건 최단코스가 아니니,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랍니다.

 

 

마을 회관 앞에 있는 현수막과 안내판입니다. 등산을 위해 마을 안쪽으로 차를 가지고 진입하는 분들에게 전하는 말들로, 안쪽으로는 차를 주차할만한 공간이 없으니, 차는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가라는 설명입니다. 설명판의 문구 그대로, 등산로 초입인 안쪽 1킬로미터 구간까지는 도로가 좁고(맞은편에서 차라도 한대 나오면 당황할 수도 있는...), 더불어 주차할만한 공간도 없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을 회관에서 1킬로미터쯤 들어와서 왼쪽 편 가장 안쪽에 아래와 같은 펜션과 그 펜션에 딸린 주차장... 백덕산 최단코스는 이곳에 차를 주차하고 오르는 것으로, 백덕산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다녀오는 방법입니다.

 

펜션 주차장은 요금 4000원이 있으니, 차를 주차하신 분은 필히 내셔야 합니다. 물론 저도 냈습니다. 참고로 차는 대략 10대 이내(꽉 채우면...) 정도를 주차할만한 공간 정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펜션 바로 옆이 등산로 입구입니다. 오전 11시 50분경, 등산을 시작합니다...

 

길은 평범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오르는 구간... 아주 힘든 할딱고개는 없지만, 대신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히 오릅니다. 내리막이 거의 없어서, 어찌 보면 가장 이상적인 등산로일 수도 있겠네요. 시간낭비가 없으니...

 

대략 30분쯤 오르면 임도가 나옵니다.

 

잠시 당황했지만, 왼쪽 편에 보면 등산로가 보여 그쪽으로 길을 이어갔습니다.

 

등산을 시작하고 1시간 20분쯤 지나면 나오는 헬기장... 참고로 이쪽으로 오르는 백덕산 등산코스는 길을 잃을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갈림길이 없고, 하나의 길만 있는 데다, 그 등산로가 눈에 잘 띄는 편이어서...

 

헬기장에서 대략 10분쯤 더 가면 나오는 이정표... 이쪽 코스로 백덕산을 오르면서 본 첫 이정표이자, 유일한 이정표... 정상까지 500미터 남았습니다.

 

묘한 모습의 나무... 모르긴 몰라도 많은 분들이 앉아서 기념사진을 찍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유일한 밧줄 코스... 밧줄 너머가 정상입니다.

 

펜션 주차장에서 대략 1시간 40분쯤 걸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백덕산 정상석... 해발 1350미터...

 

조망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대신, 주변으로 산 이외에는 보이는 게 없더라는...

 

잠시 땀 좀 식히고 이내 하산을 했습니다. 하산 코스는 등산코스 그대로 반대로, 원점회귀... 그렇게 안전하게 도착한 펜션 주차장... 총 등산시간은 하산 시간까지 포함을 해서 3시간가량이 걸렸습니다. 11시 50분에 출발을 해서, 도착하니 오후 2시 50분쯤...

 

백덕산 등산코스 그리고 최단코스...

아마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구간이 평창 백덕산을 오르는 최단코스일 겁니다. 꼭 최단코스가 아니더라도 백덕산을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는 많습니다만(개인적으로 다른 코스로도 한 번 다녀왔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코스가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다녀올 수 있어서 나름 괜찮지 않겠나 싶네요. 여하튼, 백덕산 최단코스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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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등산코스 대청봉 등산지도

 

 

오늘은 설악산 등산코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마, 조만간 설악산에 오를 등산계획을 세우시는 분이라면, 작은 도움 정도는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설악산 대청봉까지 2번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오색약수터로 해서 올랐구요, 다음에는 한계령 휴게소로 해서 올랐습니다. 따라서, 대청봉까지 오를 수 있는 다른 코스는 잘 모르지만, 제가 다녀왔던 오색코스와 한계령코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등산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어느 코스로 가도 무방하겠지만, 초보거나 체력이 약한 분이 도전하신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후기가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겁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처음에 있는 사진이 설악산 대청봉에 처음 올랐던 순간입니다. 열심히 올랐더니, 운무만 가득히... 사진처럼 조망도 하나 감상할 수 없었고, 그냥 땀만 조금 식히다가 이내 내려왔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오색분소로 해서 올랐구요, 이 코스를 택한 이유는 직선거리상 가장 짧다는 이유였습니다. 직선거리가 가장 짧으니, 힘도 가장 덜 들겠구나 싶어서... 어쨌거나, 그렇게 오색분소에서 대청봉까지 왕복으로 6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등산 속도가 보통 사람들보다는 조금 빠른 편인데요, 아주 잘 다니시는 분이 아니라면 이보다는 시간을 더 잡아야 할 겁니다. 아래가 오색분소에서 오르는 설악산 등산코스 등산지도..

 

 

심플합니다. 5킬로미터정도 되고, 시간상으로는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 왕복으로 6시간 조금 더 걸렸으니, 말씀드린 대로 등산지도보다는 빨리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설악산 등산코스라는 오색 구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이고 계단입니다. 보통 웬만한 산은 한두 군데 정도는 내리막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설악산 오색 코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약간의 평지... 진짜 약간...)입니다. 그래서 5킬로미터의 비교적 짧은 구간임에도 4시간이 소요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계단 오르기가 두려운 분들은, 특히나 무릎이 좋지 않아서 계단을 내려오는 산행을 못하는 분들은 이코스로 설악산을 오르시면 안 되겠습니다. 하지만, 설악산 대청봉에 오르는 다른 구간 역시나 여기에 비해서 쉽다고는 못하니, 필히 체력이 되는 분들만 도전해야 하는 산이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두 번째로 올랐던 한계령 휴게소를 통한 구간입니다. 제가 다녀온 등산코스와는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한계령 휴게소로 올라서 한계령휴게소로 내려왔는데 비해서(자차로 가서...), 여기는 비선대 쪽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편도로는 비슷한 거리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처음에 오색으로 다녀오고 운무 때문에 정상에서의 조망을 하나도 즐기지 못해서 한번 더 다녀오기로 결정한 것이 이 한계령 코스입니다. 한계령 코스를 고른 이유는, 오색보다 표고가 500m 이상 높은 위치여서, 거리는 멀지만 오색보단 더 편하게 오를 수 있을 거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입니다. 하지만, 실제 다녀와보니, 오색약수터보다 높은 위치에서 출발은 하지만, 오르락 내리락이 워낙에나 심해서 높은 곳에서 출발한다는 장점이 하나도 없는 코스였습니다. 오히려, 거리는 더 멀어지고 힘은 더 들며 시간 또한 더 많이 걸렸습니다. 오색코스를 6시간 남짓한 시간에 다녀온데 비해서, 한계령 휴게소를 기점으로 원점회귀로 다녀온 등산은 9시간이 넘게 걸렸으니까요. 사람에 따라서는 다를 수도 있지만, 감히 말씀드리지만 한계령 코스보다는 오색코스로 짧게 굵게 다녀오는 게 훨씬 더 편한 설악산 대청봉 코스일 겁니다.

 

렇게 한계령 휴게소로 오른 설악산 대청봉의 모습...

 

 

이날은 운무도 없고 날씨가 깔끔해서 정상의 조망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힘들더라는... 길도 그다지 좋은 편도 아니고, 시간도 더 많이 걸리는 구간이어서, 피로도도 높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제가 다녀왔던 설악산 대청봉 등산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나머지 구간들도 다녀와서 소개해드리고 싶긴 한데, 엄두가 나진 않네요. 한계령 코스를 만만히 보다가 너무 힘들게 다녀와서... 아마, 다음 설악산 등산도 오색으로 오르지 싶은데요, 가장 시간이 적게 걸리고 덜 힘든 코스는 설악산 오색약수터 코스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으로 되어 있는 살벌한 구간이지만, 그래도 가장 빠른 시간에 다녀올 수 있기에 힘도 덜 드는 편입니다. 참고하시길...

 

아래는 비선대와 백담사 코스로 오르는 설악산 등산코스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한계령 휴게소 구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쉽진 않을 듯싶네요. 일단, 거리가 짧은 편은 아니니...

 

 

아래가 대략적인 설악산 대청봉을 오를 수 있는 등산지도입니다. 아래쪽에서 오르는 구간이 한계령과 오색약수터이고, 좌측이 백담사 그리고 위쪽이 비선대 구간입니다. 등산지도에 표시된 등산시간은 사람에 따라선 다를 수도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하시고, 다만 시간의 비율은 거의 맞으니 짧게 다녀오실 분은 오색 코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제가 다녀온 설악산 등산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설악산은 어느 쪽으로 올라도 힘들기 때문에 편한 구간을 따지는 게 별 의미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오색 약수터에서 오르는 구간이 가장 쉽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으로 된 무시무시한 구간이지만, 그래도 체력만 된다면 가장 빨리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한 가지 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힘들게 느껴지는 건 훨씬 더 많이 쌓입니다. 그래서 짧은 코스가 가장 편한 코스인 것이구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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