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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탐방로 등반 예약 시스템

 

오늘은 한라산 탐방로 예약시스템을 통한 한라산 등반 예약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라산은 어떠한 제약 없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편한(?) 산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을 진행한 사람만이 오를 수 있는 구간이 새로이 생겼는데요, 백록담을 볼 수 있어서 가장 많은 찾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가 그러합니다. 성판악과 관음사코스를 제외한 다른 탐방로는 여전히 예약 없이 오를 수 있지만, 성판악과 관음사 쪽으로 한라산을 오르실 분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등반 예약 방법을 통해 예약을 해야만 등산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덤으로 맨 아래쪽에는 한라산의 전 등산코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정리해드린 글까지 따로 남겨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라산 탐방 예약관련 안내

 

일단, 한라산 탐방로 예약과 관련된 주의사항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탐방예약이 필요한 구간은 성판악과 관음사코스라는 사실, 그리고 1명이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는 점, 탐방예약일자는 등산일 전달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는 미리 알아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가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운영하는 한라산 탐방 예약시스템 사이트에 접속한 화면입니다. 여기에서 한라산 탐방 예약이 이루어집니다.

 

왼쪽 중간 즈음에 있는 '예약 현황'으로 들어가면, 현재까지 예약되어 있는 예약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제가 4월 14일에 검색을 해봤는데요 4월의 주말은 모두 예약이 풀로 차있는 상태, 5월도 첫째 둘째 토요일은 모두 예약이 된 상태였습니다. 주말 특히나 토요일 한라산을 오르실 분은 미리미리 예약을 해두시는 것이 제주도 여행 그리고 한라산 등반의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일이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소개해드리고 있는 것은 '성판악' 구간입니다. '관음사'는 탐방로 선택에서 '관음사'로 바꿔서 검색해보시면 됩니다.

 

성판악코스 그리고 날짜는 5월 17일로 예약을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랬더니 인증 화면으로 넘어가네요. 본인인증은 필수인 것 같은데, 그도 그럴 것이 예약 시스템을 만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그것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허가를 맡은 사람만 한라산을 올라라, 뭐 그런 의미...

 

비회원 인증을 선택했더니, 아래와 같이 본인 소유의 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 화면으로 넘어갔습니다. 이런 비슷한 종류의 인증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익숙한 화면...

 

인증 순서대로 천천히 하나씩 넘어갑니다.

 

그렇게 본인 인증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선착순 예약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부터 진짜 한라산 등반 예약이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탐방 날짜와 탐방 시작시간 등을 입력합니다. 탐방인원은 2명으로 선택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탐방인원은 1명이 총 4명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예약 버튼을 눌렀더니, 아래와 같이 예약대기 상태가 되었다는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탐방객 정보를 모두 입력해야만 예약이 완료된다는 설명과 함께...

 

예약한 탐방날짜와 시간에 예약 대기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쪽에 보면 탐방 예약한 사람들의 상세 정보를 입력하는 구간이 있습니다. 성명과 생년월일, 연락처 그리고 사는 지역 등등...

 

이메일 항목을 제외하고 모든 항목을 채워야만 완전한 탐방예약이 이루어집니다. 본인을 포함해서 탐방 예약을 하는 전체 인원의 모든 정보를 입력해야만 하구요.

 

그렇게 모든 정보를(이메일 항목 제외...) 입력하고 예약을 진행시키면 아래와 같이 예약 완료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이 진행되면 휴대폰에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들어옵니다. 이 문자까지 받으면 진짜 예약 완료... 탐방 예약을 한 코스로 산을 오를 때 QR코드 확인이 필요하니 이 문자를 받은 휴대폰도 필히 가지고 가셔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을 통한 한라산 등반 예약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렵지 않죠... 개인적으로 한라산은 꽤나 자주 오른 산인데, 이렇게 지금은 조금은 번거로운 과정이 생겨 예전보다는 쉽게 오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약간은 더 고민해야 할 부분도 많아진 것 같고... 어쨌건, 제주도 여행길에 한라산 등산은 필수코스이니,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위에서 언급했던 한라산 등산 코스... 오늘 소개해드린 성판악과 관음사보다도 더 아름다운 구간들도 있으니, 한라산 등산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라산 등반코스 쉬운코스 전구간

제주도 여행 필수코스 한라산 등반코스 쉬운 코스 정리 얼마 전부터 한라산 일부 코스가 등반 예약을 해야만 오를 수 있는 구간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방학이나 휴가 때 제주도 여행 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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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제주도 여행 되시고, 안전한 한라산 등산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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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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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반 예약 방법 탐방예약시스템은 필수

 

오늘은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라산을 여러 차례 올랐는데요, 백록담을 볼 수 있는 성판악이나 관음사코스로는 4-5번, 백록담을 볼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등산로가 백미인 영실이나 어리목코스까지 한라산을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는 모두 몇 차례씩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특별히 예약을 한다던가 하는 절차가 필요 없이 그냥 오르기만 하면 됐었던 한라산이 이젠 등반 예약을 하여야만 오를 수가 있다고 하니, 오늘은 그 과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한라산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분, 특히나 백록담을 목표로 한라산을 오르시는 분이라면 제가 소개해드리는 이 한라산 등반 예약 방법 필히 참고하시고 이행하셔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예전 제주도 여행길에 한라산 백록담 앞에서 찍은 것...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

 

 

말씀드린 대로 얼마전까지는 특별한 예약이나 기타 절차 없이 그냥 오르기만 하면 되었던 한라산이 지금은 특정 구간으로 오를 때는 탐방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을 실시한 사람만이 오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라산 등반 예약은 지금부터 설명해드릴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을 하셔야만 하는데, 아래의 사진이 한라산 탐방예약시스템에 접속한 화면입니다.

 

좌측 중간쯤에 보면 탐방로 선택란이 있는데, '성판악코스' 와 '관음사코스'가 보이실 겁니다. 이것의 의미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만이 탐방 예약이 필요한 코스라는 의미로, 두 코스의 공통점은 모두 백록담까지 올라갈 수 있는 한라산 등반 코스라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한라산 탐방 예약은 백록담까지 갈 수 있는 이 두 개의 코스만 실시하고 있다는 설명도 되겠습니다. 그렇기에, 한라산 등산을 목표로 하는 분들 중에서 백록담까지 갈 계획이 있는 분은, 한라산 탐방 예약이 필수라는 설명이구요.

 

성판악코스의 예약 상태를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성판악코스는 하루 1000명의 예약만 받고 있는 상태이고, 제가 예약을 한 당시의 예약자 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 이 상태에서는 1000명을 가득 채운 날짜는 하루도 없지만, 본인이 가는 날짜에 공교롭게도 미리 1000명의 예약자가 가득 찬 상태라면 계획했던 한라산 등산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우선이겠습니다.

 

아래는 관음사코스의 예약 상황... 관음사 쪽으로는 하루에 500명의 예약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 가장 인기 있는 성판악코스가 예약이 완료된 상황이라면, 지체 없이 곧바로 관음사코스를 예약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백록담을 볼 수 있는 한라산 등반 코스는 이 두 가지 구간뿐이니...

 

예약을 한번 진행해봤습니다. 6월 19일 관음사코스로 2명...

 

그랬더니, 로그인을 하라고 뜨네요. 당연히 회원가입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여서, 오른쪽 비회원인증 실명인증방법을 선택해봤습니다.

 

그러면 본인 소유의 핸드폰으로 본인 인증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아마, 이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예약이나 본인인증의 방법을 경험해본 분이라면 다들 한 번씩은 해봤던 과정일 겁니다. 그냥 순서대로 화면에서 원하는 대로 정보만 입력시켜주면 됩니다.

 

그 과정을 끝마치게 되면, 아래와 같이 예약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말씀드린 대로 6월 19일 관음사코스로 2명을 예약해봅니다.

 

그렇게 예약을 하니, 예약대기 상태로 넘어가네요. 여기에서 본인의 정보를 확인하고, 동반하는 사람의 정보까지 입력을 시켜야만 한라산 탐방 예약은 끝나게 됩니다.

 

그렇게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예약이 완전하게 된 상황... 어때요, 어렵지 않죠...

 

한라산 탐방 예약은 요즘 노쇼로 또 다른 문제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고 하네요. 예약만 해놓고, 실제 방문해서 등산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의미... 그런 사람들 때문에 오랫동안 계획했던 한라산 등산을 미루게 되는 피해를 보는 사람들도 생기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탐방 예약 후 취소하지 않고 탐방하지 않는 사람은 작은(?) 페널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라산은 굳이 성판악이나 관음사 쪽이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등산코스가 더 많이 있습니다. 이 두 구간이 백록담을 볼 수 있는 등산코스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것은 사실이겠지만, 실제 영실이나 어리목 쪽이 등산코스는 훨씬 더 아름다우니까요. 백록담을 보는 것이 다들 한라산을 오르는 첫 번째 목표이겠지만, 실제 한라산의 진면목은 다른 등산코스에 있으니, 관음사나 성판악으로 한라산을 오르신 분이라도 영실이나 어리목 쪽으로도 꼭 한번 올라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어쨌거나 오늘 소개해드린 정보 꼭 참고하셔서 재미나고 알찬 제주도 여행, 한라산 등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꼭,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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