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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숙소 추천 자바 모텔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거창 여행길에 하룻밤 묵었던 숙소 한 곳 추천해 볼까 합니다. 거창군 마리면 하고리에 위치한 자바 모텔... 숙박 예약 사이트의 평점이 좋아 별생각 없이 예약 숙박한 곳이지만,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추천해 봅니다. 모텔이 있기엔 너무 외진 시골마을이라는 점이 유일한 단점으로, 큰 기대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낼만한 곳입니다. 근처에 여행이나 출장 오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묵은 객실은 특실로 5만 원이었는데,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하면 쿠폰 사용이 가능해서 얼마간 할인이 되는 가격에 묵을 수 있습니다. 일반실은 4만 원으로 기억을 하는데, 일반실의 상태도 괜찮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일단, 제가 예약한 숙박 예약 사이트의 평점이 4.8점이었으니, 다른 분들도 대략 다들 만족했던 숙소로 여겨집니다. 참고하시길...

거창 자바 모텔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건물 뒤쪽에 있어서 뒷부분만 사진에 담았습니다. 일단, 들어오면서는 살짝 의아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워낙 시골마을인 데다 건물 자체가 고급지다는 느낌은 들지가 않아서...

저희가 묵었던 객실... 3층, 특실... 중문이 있었고 홀이 넓어 신발 신기 편한 공간입니다. 중문이 없는 데다 홀 공간이 비좁은 곳도 있는데, 여긴 들어가는 공간부터 널찍하니 좋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 편에 제법 긴 소파가 있고 그 앞에 테이블 그리고 반대편에 컴퓨터가 설치된 책상이 있습니다. 조금은 독특한 구조인데, 그만큼 객실이 넓다는 의미도 됩니다.

컴퓨터 책상 옆으로는 침대가 살짝 보이고...

그 반대편으로는 화장대 공간이 꽤나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세면대가 있고, 이런저런 비품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공간이 넓은데, 모두 알차게 배치하고 채워져 있어서 느낌이 좋은 곳입니다.

냉장고에는 생수 두 병과 캔 음료 두 개...

안쪽으로는 널찍한 침대가 있구요,

침대에서 입구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넓은 공간이 느껴지실 겁니다.

침대에 누우면 바로 보이는 티브이 위치...

여긴 욕실도 좋습니다. 커다란 욕조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이래저래 만족도가 더 높습니다.

창 밖 풍경... 문을 열어놔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소음이 거의 없는 데다, 공기까지 좋으니...

이렇게 우연찮게 하룻밤 묵었던 거창의 숙소 한 곳 소개해드렸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평점만 보고 방문한 곳이지만 만족도는 꽤나 높은 모텔입니다. 특실 같은 경우는 5만 원이지만 숙박 예약 사이트의 쿠폰을 사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고, 또 일반실 또한 4만 원의 가격에서 할인이 가능하니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위치가 너무 시골이라는 점이 단점 아닌 단점인데, 조용하고 공기 좋은 곳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생각한다면 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쿠폰 할인이 가능한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하룻밤 묵으신다면 큰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예전 거창 여행길에 묵었던 숙박시설들...

역시 거창 여행 혹은 거창 출장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구미 원평동 모텔 추천 Q9 욕조 준특실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구미여행길에 하룻밤 묵었던 구미 원평동 모텔 한 곳 추천해 볼까 합니다. 욕조 있는 준특실을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었던 Q9(큐나인) 모텔... 오래된 낡은 모텔이긴 하지만, 가성비로만 보자면 제법 괜찮은 곳으로, 구미 원평동에서 하룻밤 숙박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사용하면 준특실도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숙소, 참고하시길...

구미 Q9모텔에 도착했습니다. 구미 원평동에 가보신 분들은 잘 아실 테지만, 주변으로 모텔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하지 않고 방문하면 어디에 갈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위치이기도 한데요, 가성비가 괜찮아 보여 예약한 곳이지만 여긴 주차장도 넓어서 좋았습니다. 모텔 1층도 주차장이고 모텔 건물 건너편으로도 넓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모텔 건물은 대략 5-6층 되어 보입니다.

저희들이 미리 예약하고 묵은 객실... 준특실... 원래 가격은 35000원인데,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쿠폰을 줘서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묵을 수 있었습니다. 비수기 평일이어서 일단 가격이 저렴했고, 거기에 쿠폰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저렴하게 묵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보다 저렴한 가격의 객실도 있었지만, 준특실이 욕조가 있다고 하여 준특실로 예약했습니다.

침대는 평범하구요.

한쪽 편에 2인용 탁자와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티브이 배치와 이런저런 비품들의 모습... 주변의 다른 모텔들처럼 아주 옛날 모텔이긴 합니다만, 하룻밤 이용하는데 부족함은 없습니다.

중문이 설치되어 있고, 욕실이 방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여서 그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욕실...

욕조가 있어서 좋습니다. 이 욕조 때문에 몇 천 원 더 주고 준특실로 예약했으니... 자기 전에 반신욕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옛날 모텔이어서 럭셔리하거나 폼 나는 숙박시설은 아닙니다만, 가성비 좋은 가격에 하룻밤 묵을만한 숙소는 되었습니다. 원평동 쪽에서 여행이나 출장 때문에 하룻밤 묵어야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숙박 예약 사이트 두어 곳 방문해 보고 가장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는 곳에서 예약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겠습니다. 숙박 예약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