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재 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 금봉동 이용 요금 후기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박달재 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 이용후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박달재 자연휴양림은 충북 제천시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 휴양시설로, 숲 속의 집과 복합산막 야영장 등 다양한 방법의 숙박이 가능한 시설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번에 묵었던 숙소는 숲 속의 집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는 데다, 가격에 비해 이용할 수 있는 시설 또한 많아서 추천해 봅니다. 제천 쪽으로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은 여행 숙소로 여기 어떨까 싶어 소개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박달재 자연휴양림 이용요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말씀드린 대로, 숲 속의 집과 복합산막 야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전 비수기 하룻밤 4만 원의 숲 속의 집을 예약해서 이용했습니다. 웬만한 모텔보다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 있겠습니다. 더불어 공기 좋고 조용한 숲 속에서 하룻밤 잘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겠구요.
미리 예약해 둔, 박달재 자연휴양림 금봉동 6호실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옆에 숲 속의 집이 하나 더 있었고, 아래쪽으로도 있었습니다. 숲 속의 집은 이렇게 따로 한 동씩 떨어져서 배치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프라이버시가 다른 시설에 비해서 조금은 더 보장되는 형태...
객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사진과 같이 싱크대가 있는 주방이 나옵니다. 조금은 특이한 구조인데, 그래서 약간은 당황했습니다. 냉장고, 밥솥, 커피포트 등이 갖춰져 있고, 사진엔 없지만 음식 조리 후 이용할 수 있는 주방용품들은 거의 빠짐없이 갖춰져 있다고 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내에서 빠지지 않은 음식 냄새가 그대로 남아있기도 했는데요, 들어가시면 환기부터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싱크대 바로 옆이 욕실... 욕실이 조금 좁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왼쪽으로 코너를 돌아 들어가면 방이 나옵니다.
티브이가 설치되어 있고, 와이파이도 잡힙니다.
방 옆으로 계단이 있는데, 다락으로 올라가는 통로입니다.
다락에서도 대여섯 명은 잘 수 있을만한 공간이 보입니다. 한 가족은 하룻밤 편안히 보낼 수 있을만한 넉넉한 실내...
사진과 같이 입구 바로 옆쪽에 테이블이 놓인 것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간단히 차나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하루 4만 원의 가격으로(비록 비수기 평일이긴 합니다만...) 묵을 수 있는 최고의 숙박 시설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괜찮은 모텔이나 호텔 같은 숙소도 있겠지만, 전 여기가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공기는 덤으로 즐길 수 있는 장소였으니까요. 여행길 조용히 휴양한다 생각하고 묵으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제천 여행 숙박할 숙소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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