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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낚시 전자케미 추천합니다 이지코리아 전자케미와 배터리

 

오늘은 전자케미 한 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붕어낚시를 가끔씩 즐기는데요, 최근까지는 꺾어 쓰는 케미라이트를 이용하다가 얼마 전부터 전자케미를 사용 중입니다. 어느덧 50줄에 접어든 나이 때문에 노안이 와서 새벽녘이면 불빛이 흐려지는 꺾어 쓰는 케미는 더 이상 어려워 선택한 것인데, 왜 진작 이 전자케미를 쓰지 않았나 후회 중입니다. 전자케미 한 번도 안 써본 분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이번에 구입한 붕어낚시용 이지코리아 전자케미입니다. 다섯 개가 한 세트이구요, 옐로우그린 오렌지 핑크 초록 등 총 4가지 색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 가지 색상 중 제가 구입한 것은 옐로우그린과 오렌지... 오렌지는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을 한 것이고, 옐로우그린은 많은 분들이 추천한 색상이라서 구입한 것입니다. 눈부심이 적고, 배터리 소비량도 적다고 하네요. 대부분 사람들이 공통으로 추천하는 이유... 참고로, 이지코리아 전자케미의 불량률이 가장 적다고 합니다. 그러니, 무조건 이걸로 사야만 하겠죠.

 

같이 구입한 전자케미 배터리입니다. 전자케미 배터리는 꼭 이 상표를 구입할 필요는 없고, 제가 전자케미를 구입하던 쇼핑몰에서 이게 있길래 이것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붕어낚시용 전자케미 배터리는 사이즈가 중요한데, 이지코리아 전자케미 배터리는 311 사이즈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앞의 숫자 3은 3미리, 그리고 뒤의 숫자 11 역시 11미리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3미리 굵기의 케미로, 11미리 길이라는 뜻입니다.

 

함께 구입한 전자케미 지갑입니다. 이건 꼭 있어야겠더군요.

 

전자케미... 왼쪽이 이지코리아 전자케미이구요, 오른쪽 빨간색 두개는 이전에 시험삼아(?) 구입했던 다른 메이커의 전자케미입니다. 전자케미 2개 배터리 2개해서 4000원에 구입을 했는데, 불빛도 밝고 눈에도 잘 들어와서 만족을 했습니다만, 다른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추천하는 이지코리아 전자케미로 이번에 바꿀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배터리 소비량이 많은 느낌인지라, 그게 단점처럼 여겨지니까요.

 

전자케미 배터리도 여기에 꼽아두면 됩니다.

 

말씀드린 예전에 구입했던 전자케미...

 

결합이 어렵진 않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케미와 배터리를 수직으로 꼽기만 하면 불이 켜지니...

 

이지코리아 전자케미입니다. 모든 분들이 추천하는 옐로우그린 색상...

 

역시 꼽으면 사진처럼 불이 들어옵니다.

 

밝지 않은 듯 보이지만, 거실의 불을 꺼보니 아래처럼 밝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전자케미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지나도 불의 밝기가 달라지진 않는다는 점... 물론, 배터리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지만...

 

사진처럼 찌톱에 꼽아서 낚시를 즐기면 됩니다.

 

내일 출조 계획이 있는데요, 이지코리아 전자케미로 월척 한마리 해야겠죠. 다들, 전자케미 한 번도 안 쓰셔보신 분들은 꼭 구입해서 써보시길 권해봅니다. 왜 이제껏 이걸 사서 쓰지 않았나 후회하실 거니까요. 꼭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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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 낚시대 초릿대 수리방법 쉽게 요약

 

오늘은 붕어낚시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알아둘 만한 작은 정보 한 가지 소개할까 합니다. 낀 낚시대 초릿대 수리방법... 낚시를 다니다 보면 붕어 낚싯대 초릿대가 너무 빡빡하게 끼여서 낚싯대를 접을 때 고생할 경우가 간혹 있는데요, 현장에서 무리해서 끼우다 초릿대를 부러트리는 경우도 한 번씩은 경험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냥 초릿대가 끼인 상태로 고이 집으로 모셔온 후 빼면 쉬운 방법이니, 평상시에 궁금했던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열심히 밤새 낚시를 하고,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도 초릿대가 사진처럼 끼여서 빠지지가 않네요. 마지막에 수몰나무에 바늘이 박힌 상태에서 너무 열심히 당겨서 이렇게 된 모양입니다. 월척이라도 여러 마리 잡다가 이렇게 되었다면 그나마 기분이라도 좋았을 것을... 어쨌거나, 이렇게 무리해서 초릿대를 끼우지 않고 대충 접어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장비는 사진에 있는 노란 고무줄 하나...

 

초릿대가 원래 제 낚싯대의 제품이 아니어서 이렇게 잘 끼이는 모양입니다. 부러진 초릿대 대신에 낚시 방에서 대충 구입한 것으로 끼워 넣었더니 이런 상태... 이 낚싯대가 유난히 잘 끼이네요.

 

초릿대부터 세 번째 칸까지 낚싯대에서 분리합니다.

 

그런 다음에 아래의 사진처럼 고무줄에 매듭을 만들구요,

 

초릿대 끝에서부터 끼워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끼인 초릿대 조금 위쪽에 매듭 부분을 강하게 조입니다.

 

새총의 원리처럼 초릿대를 위쪽으로 살짝 들었다가 놓으면...

 

아래와 같이 초릿대가 빠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쉽죠...?

 

초릿대가 들어간 상태...

 

저도 이 방법을 배우고 나서는 낚싯대를 접을 때 혹 너무 빡빡하게 끼인 낚싯대는 무리해서 끼우지 않고 집으로 가지고 와서 이 방법대로 끼워 넣습니다. 굉장히 쉽고 안전하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사진과 말로 설명을 드렸는데, 이해가 잘 안 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르쳐드린 그림 그대로 집에서 해보신다면, 한 번만 해보셔도 금세 몸에 익으실 겁니다. 이제 끼인 초릿대 때문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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