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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가능 나이 조건 선물

오늘은 헌혈 조건과 헌혈하면 받을 수 있는 선물 등, 헌혈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얼마 전부터 4개월에 한 번씩은 헌혈 중인데요, 어저께 했던 헌혈로 지금까지 총 16회의 헌혈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헌혈은 저처럼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아무나 할 수 있는 행위는 아닙니다. 어저께 했던 헌혈로 받아온 헌혈증과 기타 선물 등을 포함해서 헌혈이 가능한 나이와 조건에 대해 소개해드릴 테니, 헌혈이 처음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헌혈을 하면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낀다는 정신적인 즐거움 외에도, 헌혈의 집에서 건네주는 선물을 받는 즐거움이 또 있습니다. 헌혈의 집에서 내어주는 초코파이를 포함한 여러 가지 간식들(헌혈의 집마다 주는 간식의 종류가 다릅니다.)을 먹는 즐거움(?)은 물론, 영화표 등 다양한 선물까지도 내어주니까요. 아래는 이번에 헌혈을 하면서 받아온 선물입니다. 영화표 한 장이랑 5000원짜리 문화상품권...

영화표는 제가 선택해서 받은 것입니다. 헌혈을 하면 기본적으로 햄버거 교환권, 문화상품권, 편의점 상품권 등등 여러 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영화표는 유효기간이 있으니, 그 기간 내에 사용하여야만 합니다.

문화상품권은 덤으로 받은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헌혈을 하면 제가 받은 영화표와 같이 하나의 상품은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데, 운 좋게도 이런저런 이벤트가 걸린 시기에 헌혈을 하면 아래와 같은 문화상품권도 덤으로 하나씩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피가 모자란 시기나 그럴 때 이벤트로 상품을 하나씩 더 준다는 문자도 보내주니, 그럴 때 헌혈하면 더더욱 효율적이겠죠.

맨 마지막으로 아래에 있는 것은 헌혈쿠폰이라는 것입니다. 각 지역마다 시행을 하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는데,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이 헌혈 쿠폰 행사를 시행 중이었습니다. 보이는 그대로 발급받을 때 기본적으로 도장 하나를 찍어 주고 헌혈을 할 때마다 도장 3개를 찍어줍니다. 그렇게 10개의 도장을 모두 받으면 커피 교환권을 선물로 주구요. 결과적으로는 기간 내에 3번만 헌혈하면 커피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저는 4개월에 한 번씩 헌혈을 하니, 올해 내로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알아 두어야 할 점은 전혈 헌혈 시에만 도장을 3개 찍어주고, 혈소판 헌혈은 도장을 1개만 찍어준다는 사실...

아래는 헌혈 조건 및 헌혈 가능한 나이 등에 대한 설명표입니다. 헌혈이 처음이신 분은 꼼꼼히 읽어보셔야 할 정보들로, 기본적으로 헌혈은 최소 만 16세 이상이 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체중 조건 및 혈압도 정상이어야 하는데, 생각보다 은근히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큰 이상이 없으면 누구라도 가능한 것이 헌혈로, 아래 표에 있는 조건만 만족하면 헌혈은 가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헌혈을 하기 전에는 문진표 작성이 필수입니다. 문진표는 헌혈에 적합한지에 대한 물음 정도인데, 헌혈의 집에 가서도 할 수가 있고 집에서도 인터넷으로 가능하니 가급적이면 집에서 문진을 해보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왜냐하면, 시간을 내어서 헌혈의 집까지 갔는데 문진과정에서 탈락(?)하면 시간 낭비이니까요. 대략적으로 위 표에 있는 내용들에 대한 물음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약물 관련 질문이나 헌혈을 하면 안 되는 지역 등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 등도 있으니, 가급적이면 집에서 꼼꼼하게 체크해보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간략하게 헌혈 조건 및 헌혈에 대한 이모저모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저는 지금까지 총 16회 정도 헌혈을 했는데요, 환갑까지 매년 3회씩 추가하면 대략 50회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헌혈은 누가 하더라도 해야만 하는 행동이고 그 누군가가 내가 된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니, 건강한 분은 언제고 꼭 해보셔서 그런 뿌듯함을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헌혈 조건 체중 나이 종류 기간

얼마전에 헌혈을 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로 적십자 헌혈차가 와서 오랜만에 헌혈을 하게 되었는데요, 마지막으로 헌혈을 한게 벌써 20년전이더군요. 어쨌건 그렇게 헌혈을 하면서 이런저런 헌혈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봤는데, 헌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참고하실만한 정보인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헌혈을 하면서 경험한 정보와 체중 나이 조건과 같은 헌혈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들은 물론, 실제 헌혈시 미리 검사하는 문진표까지 첨부해서 헌혈이 처음이신 분이라면 나름 도움될만한 정보일겁니다. 참고하시길...

요새는 아파트 단지로도 적십자 헌혈차가 오더군요. 몇일전부터 방송으로 헌혈차가 오니까, 헌혈할 사람들은 시간에 맞춰서 나와 헌혈하라고 해서 나가봤습니다. 그렇게, 20년만에 헌혈을 집 앞마당에서 했습니다.

헌혈은 피 전체를 뽑는 전혈과 혈소판이나 혈장과 같은 일정 성분만 뽑아내는 성분헌혈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들이 하는 헌혈은 전혈로, 두가지는 차이가 있습니다. 성분헌혈은 필요한 성분만 뽑아내고 다시 몸속에 넣어주는데요, 그래서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신, 전혈을 하는 헌혈보다는 훨씬 더 자주 헌혈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헌혈 조건인 나이 체중 혈압 등등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는 표입니다.

그렇게 헌헐을 끝마치고 두가지를 받아서 나왔습니다. 하나는 헌혈증서이고 또다른 하나는 기념품... 헌혈을 끝마치고 10여분 이상 헌혈차에 있다가 이 두가지를 받아서 나왔는데, 헌혈한 사람은 헌혈 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차안에서 휴식을 취한 후 나올수가 있는 모양입니다. 기념품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외에도 영화표와 같이 이런저런 잡다한게 많았는데요, 본인이 필요로 하는 걸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기부도 가능하구요.

아래는 그렇게 받아 온 헌혈증입니다. 예전에는 조금 두께감이 있는 종이로 만든 헌혈증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네요.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으니... 헌혈증은 잘 가지고 계시면 혹 다음에 병원에서 수혈을 받을 일이 생기셨을때 본인이 수혈한 피의 양만큼 병원비가 공제됩니다. 쓸일이 없으면 모를까, 나중에 쓸일이 있으면 그만큼 되돌려 받는다는 의미... 따라서, 좋은 일도 할수 있고 나중에 혹 있을지 모를 일에도 대비(?)가 되는, 제법 쓸만한 행동인 것입니다.

헌혈을 하기전에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이 헌혈에 적합한 인물인지 확인하는 문진표가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은 문답표로 현혈전에 저도 작성을 했었는데요, 헌혈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 특히나 이번이 헌혈이 처음인 분들은 헌혈전에 직접 문지표를 작성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들아가보시면 문진표가 따로 있고, 직접 해볼수도 있으니, 헌혈이 처음인 분들은 꼭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헌혈을 했던 분이라면, 이전에 자신이 했던 헌혈에 대한 정보들을 바로 알아볼 수도 있는데, 역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를 통해서 알수가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시구요,

마지막으로,

헌혈을 끝마치고 몇일 후에 집으로 발생된 헌혈결과지입니다. 다른 항목은 별다른 이상이 없고, 총단백 항목이 조금은 높아 보입니다. 제 혈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수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략적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헌혈의 장점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헌혈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처음 마음먹기가 어렵지 한번 해보면 그다지 어렵거나 무서운 것은 아닙니다. 갑자기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어찌보면 생명수와도 같은 혈액, 기회가 되신다면 헌혈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다 싶네요.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