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순서 헌혈 문진 방법 선물 후기(헌혈의집 계명대센터)
오늘은 헌혈 순서 및 헌혈 문진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거기에 헌혈을 끝마친 후 받은 선물까지 후기로 꼼꼼하게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헌혈이 처음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뭐든 처음 할 때는 긴장되는 게 사실인데요, 헌혈 또한 그런 것들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그렇게 겁먹을만한 것이 아니어서,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라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것이 헌혈이기도 합니다. 대신,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것도 헌혈이기도 하니, 헌혈이 처음이신 분들은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후기 필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헌혈 순서 헌혈 문진 방법
며칠 전 핸드폰 문자로 아래 사진의 메시지가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일 년에 헌혈을 몇 차례씩은 꼬박꼬박 하고 있는 상태여서 헌혈의 집에서 행사(?)가 있으면 아래와 같이 메시지를 보내주는데, 헌혈을 하면 주는 선물을 추가로 증정한다는 문자입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헌혈을 하면 헌혈증과 함께 영화관람권 같은 선물을 주는데요, 거기에 커피 교환권을 추가로 증정한다는 문자입니다. 아마도 방학이고 또 무더운 여름이어서 헌혈하는 사람들이 시기적으로 많이 줄어든 모양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헌혈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래부터의 경험담은 제가 경험한 헌혈의 집에서의 후기이니 참고만 하시고, 다만 다른 헌혈의 집 또한 거의 비슷한 과정으로 헌혈이 이루어지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헌혈의 집 입구 쪽은 아래 사진과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들어가면서 체온 체크하는 곳도 있으니,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체크하는 사람이 없을 때도 있으니, 역시 당황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헌혈의 집 안쪽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전자문진실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헌혈 전에 문진부터 하셔야 하는데요, 컴퓨터 화면으로 하는 셀프 시스템입니다. 문진은 헌혈을 하고자 하는 사람의 상태에 대한 응답으로, 솔직하고 정확하게 하셔야 합니다. 묻는 내용은 복용하는 약이 있는지 그 약의 종류는 어떤지, 외국 여행을 다녀온 적은 있는지 그렇다면 어디인지, 수술을 받은 적은 있는지 등 다양합니다. 이는 헌혈이 가능한 상태인지에 대한 물음으로, 말씀드린 대로 정확하고 솔직하게 답을 하셔야만 하겠습니다. 몇 가지 기억나는 물음이 있는데, 탈모약을 복용하면 헌혈을 할 수 없고, 강원도 어느 지역에서 1박 이상을 여행했으면 헌혈을 할 수 없으며, 최근 1개월 이내에 내시경을 했으면 역시 헌혈을 할 수 없습니다. 문진은 꼭 헌혈의 집에 가서 해야 할 필요는 없고, 집에서도 가능하니 집에서 미리 문진을 받고 가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아래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입니다. 집에서 미리 문진을 받으실 분은 아래 홈페이에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외에 헌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또 본인이 받았던 헌혈에 대한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니, 헌혈을 주기적으로 하실 분은 아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진을 끝마치고는 아래 사진에 있는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으면 됩니다. 번호표의 번호가 화면에 뜨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되구요. 말씀드린 대로 이는 제가 헌혈을 했던 헌혈의 집에서의 상황이니, 다른 헌혈의 집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안쪽에선 일단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혈압을 체크합니다. 그런 다음 손 끝을 바늘로 찔러서 혈액을 약간 채취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유가 있겠죠. 그렇게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밴드까지 손목에 부착을 하고 나서 밖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물 한두 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라고도 일러주구요.
그렇게 잠시 기다리면 호명을 하는데, 간호사 분이 안내해 주는 데로 헌혈이 이루어집니다. 헌혈을 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고, 헌혈 후 기다리는 시간이 오히려 더 깁니다. 헌혈을 마치면 헌혈을 했던 자리에서 대략 10분 정도 같은 자세로 누워있고, 그 10분이 지나면 다시 대기실에서 10분을 더 앉아서 기다려야만 합니다. 기다릴 때 아래와 같은 선물 바구니를 챙겨서 줍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메인 사진에 있는 영화 티켓 같은 것인데, 영화 티켓 외에도 햄버거 교환권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시는 것으로 하나를 선택하면 챙겨주고, 아래 사진에 있는 과자와 음료수 또한 모두 일괄적으로 챙겨주는 선물입니다.
이번 헌혈에서는 아래 사진과 같은 응모권 행사도 하더군요. 이는 각 지방 혈액원마다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쨌건 저도 응모해 봤습니다.
그리고 헌혈을 하면 받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 헌혈증서... 혹, 본인이 다쳐서 수혈이 필요할 경우에는 이 헌혈증서가 있으면 같은 용량의 피를 수혈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은 거의 없겠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한 치 앞도 모르는 것이어서... 물론, 기부도 되고 다른 분들에게 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보너스로 받은 선물, 커피교환권... 사실 이것 때문에 헌혈을 하러 간 것은 아니고 헌혈을 할 때가 되어서 간 것인데, 덤으로 하나 더 받으니 기분이 좋긴 하네요. 헌혈이라는 것이 꼭 이런 것을 받기 위해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선물이 기분을 좋게 하는 것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헌혈 순서 및 헌혈 문진 방법과 헌혈하면 받을 수 있는 선물에 대한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헌혈이 처음이신 분은 집에서 문진을 꼭 해보시길 권해드리는데요, 헌혈의 집에 가서 문진을 받을 경우 헌혈할 수 없는 상태일 수도 있으니, 괜한 시간낭비를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건,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닌 것이 헌혈이니, 헌혈이 처음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내가 한 헌혈 기록 조회하는 방법입니다. 위쪽에 소개해드린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헌혈 횟수 조회 내가 한 헌혈 기록조회
내가 한 헌혈 횟수 조회 헌혈 기록조회 오늘은 오랜만에 헌혈을 했습니다. 젊을 적엔 가끔씩 길 가다가 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나이를 들면서 또 삶이 바빠지면서 헌혈과는 영 거리가 먼 생활이
goodtrip.tistory.com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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