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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 교체방법 교환주기 밧데리 수명 다 됐을때 교체 비용

 

오늘은 자동차 배터리 교체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자동차를 운전해오신 분이라면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안 걸리는 황당한(?) 경험 한두 번쯤은 다들 해보셨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보험회사에 긴급출동을 부르고 어찌어찌 위험한 순간을 넘긴 기억들도 있을 거라고 보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서너 번은 그런 아찔한 경험이 있네요. 그래서, 최근부터는 배터리 성능이 떨어졌다 싶으면 미리미리 교체주기에 맞춰서 교체하고 있는 상황인데, 오늘은 직접 자동차 배터리를 구입해서 제 손으로 교환한 후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처음이어서 저도 긴장을 많이 했고 또 중간에 살짝 당황스러운 순간도 있었지만, 해보고 나니 다음번엔 진짜 쉽게 교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 2-3만 원 정도의 비용은 절감한 느낌인데, 직접 자동차 배터리 교환을 해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참고하실만한 정보이겠습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 비용

 

최근에 시동을 걸 때, 한 번에 걸리는 느낌이 아니고 자동차 불빛도 이전만 못한 느낌인지라 배터리 수명이 다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겠으나, 저처럼 방전이 되어 시동이 안 걸린 경험을 여러 번 해본 사람은 그런 감을 체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완전히 방전되기 전에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한 온라인 마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제 차량의 밧데리 교환 비용입니다. 8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인데, 교환하는 매장까지 차를 타고 가야만 한다는 것도 단점이네요. 요샌, 집에 있으면 배터리를 가져와서 교환해주는 업체도 많은데, 그러면 가격은 더욱 높아집니다.

 

아래는 같은 사이트에서 판매를 하는 자동차 배터리의 가격입니다. 배송비까지 포함을 해도, 위의 교환 비용보다는 2만 원 이상이 절약되는 가격... 직접 배터리를 집까지 가지고 와서 교환해주는 업체라면 3만 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난다고 봐도 무방하겠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직접 교환해보기로 했습니다. 그간 수차례 카센터에서 교환하는 과정들을 지켜본 경험이 있고, 또 우리에게는 너튜브라는 좋은 선생이 있으니 겁 없이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교체과정 택배도착

 

그렇게 인터넷에서 구입한 배터리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방법이어서 그런지, 자동차 배터리가 든 택배박스가 상당히 흠집이 많네요.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자동차 배터리의 무게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무겁고 또 그 무거운 폐배터리는 같은 박스에 담아서 반환해야만 하여 그렇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한 제 차량용 배터리는 15-20킬로그램은 나갈 것처럼 보였는데, 따라서 직접 차량용 배터리를 교환하는 데는 여성 혼자서는 어렵겠구요, 남자가 하던지 남자의 힘이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택배 박스를 열어보면, 아래와 같이 주문한 새 배터리가 들어있고, 교환할 때 필요한 공구 2가지가 들어있습니다. 이는 제가 주문한 배터리 가게에 상황만을 설명해드리는 것으로, 여러분이 구입하는 곳에서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혼자서 교체를 할 목적으로 배터리를 구입하는 분들은 이렇게 공구까지 대여해주는 곳으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대부분, 그런 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까요.

 

도착한 새배터리... 배터리를 주문하기 전에, 차의 보닛을 열고 어떤 종류의 배터리인지 확인부터 해야만 합니다. 일단, 똑같은 사양과 크기, 가급적이면 똑같은 상표의 배터리를 주문하는 것이 나으니까요.

 

배터리 상자 안에는 아래와 같이 배터리 교체방법이 담긴 설명서도 담겨 있습니다.

 

꼼꼼히 읽어보고, 또 배터리 교체할 때 가지고 가서 읽어가면서 교환을 하면,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더불어, 위에 잠시 언급을 했듯이, 너튜브라는 좋은 선생의 가르침을 몇 번 받고서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차량용 배터리 교체순서

 

이젠 준비가 다 되었으니, 직접 교환을 해봐야겠죠. 주차장에 가서, 차의 보닛을 열어봅니다. 구입하기 전에 확인을 했습니다만, 한번 더 도착한 배터리가 내 차량의 배터리가 맞는지 확인부터 합니다. 참고로, 각 차량의 종류마다 고정하는 방식이나 디테일한 부분에는 차이가 있으니, 오늘 소개해드리는 정보는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제 차량은 투싼 ix 차량이구요, 약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승용차라면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요한 순서만 바꾸지 않는다면...

 

먼저 설명서에 있듯이, 자동차 배터리의 마이너스(-) 등극부터 해체를 합니다. 어려울 것도 없는 것이, 배터리 박스에 담겨온 작은 스패너로 나사만 돌리면 잘 빠지니,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다음은 같은 방식으로 플러스(+) 등극을 분리시킵니다.

 

이젠 등극이 분리가 되었으니, 차에서 끄집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차량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니, 말씀드린 대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배터리를 분리할 때 풀어야 하는 나사를 풀어냅니다.

 

그런 다음 배터리를 빼내면 되구요. 이 과정까지는 쉬운데요, 여기서 한 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배터리의 무게가 무거워서 여자분은 끄집어내기가 쉽진 않다는 것... 어쨌건, 이 순서대로 진행을 시켜서 자동차 배터리를 빼내시면 됩니다.

 

다음은 해온 순서를 역으로 진행시키면 됩니다. 일단, 새 배터리를 같은 자리에 집어넣고, 분리할 때 풀어냈던 나사를 조으면 되는데, 어찌 보면 여기가 이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처음이어서 살짝 당황을 했는데, 나사를 조였음에도 배터리가 움직이는 바람에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자리에 정확히 넣어서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으로, 뒷부분을 확실히 배터리 자리에 끼워 넣어야만 합니다. 이는 말로 설명드리기가 쉽진 않은데, 중요한 것은 고정된 배터리는 손으로 잡고 흔들어도 절대 움직이지가 않습니다. 그러니까, 나사를 조인 후 조금이라도 배터리가 움직일 때는 정확한 자리에 배터리가 자리하지 않았다는 것이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배터리가 자리에 정확히 고정된 다음에는 쉽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역으로 진행을 하면 되니... 플러스(+) 등극부터 고정을 시키고...

 

마지막으로 마이너스(-) 등극을 고정하면 됩니다.

 

이제 자동차 배터리 교체가 완료되었습니다. 어때요, 그다지 어렵지 않죠. 시동을 걸어보니, 시동도 잘 걸립니다. 그러면 끝...

 

자동차 배터리 교체방법,

 

설명서에 적힌 그대로 하나하나 천천히 실행을 하면 되구요, 가장 중요한 부분인 새 배터리가 확실히 고정이 되었는지 확인만 잘하시면 그다지 어려운 과정은 아닙니다. 이렇게, 잠시 땀 좀 흘리고 2-3만 원 절약했습니다. 여러분도 그다지 어려운 과정들은 아니니, 더 추워져서 갑자기 자동차가 방전되기 전에 교환주기가 다 되었다 싶은 배터리는 미리미리 교환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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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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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회 그리고 5등급 차량 기준

 

오늘은 환경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회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제부터 공기의 질이 점점 나빠지는 겨울철이 시작되는데요, 그에 따라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도 그에 맞춰서 이루어지지 싶습니다. 요 몇 년 사이에 경유차 폐차 지원도 이루어지고 해서 5등급 차량이 많이 사라지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운전하다 보면 매연을 내뿜는 오래된 경유차들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아마, 자신의 차량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인지 아닌지는 다들 아실 거라고 보는데, 아직까지도 확인하지 않은 분이 계시다면 1분만 투자해서 본인인증만 하면, 본인 소유의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이 무엇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본인 소유의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아래가 바로 그 사이트에 접속한 화면으로, 이름 그대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라고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하면 바로 뜹니다.

 

사이트 중간 즈음에 보면 녹색 버튼의 '등급 조회'라는 항목이 눈에 보이실 겁니다. 여기를 통하면 말씀드린 대로, 본인 소유 차량의 배출가스 등급을 본인 인증만으로 금세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전에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을 잠시 참고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는 승용차 기준의 표인데요, 이 글을 검색하는 분들은 대부분 승용차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일 것 같아 일부러 승용차에 대한 정보만 소개한 표를 예시로 달아놨습니다. 표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기차 수소차는 모두 1등급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아예 없구요, 휘발유차인 경우에는 1987년 이전 기준이 적용되어 생산된 차량만 해당하니, 아마 휘발유 차량도 5등급은 없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35년쯤 운행한 휘발유 차량이 지금까지 남아 있긴 쉽지 않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유차는 2002년 7월 1일 이전 기준으로 생산된 차량으로, 아마도 아직까지 전국에는 운행 중인 차량이 많이 남아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대략적인 5등급 차량 기준만으로는 확실하게 본인 소유의 차량이 배출가스 몇 등급인지 알 수가 없으니, 위에 언급한 데로 간단한 본인 인증만 통하면 쉽게 몇 등급인지 확인할 수 있는 과정으로 넘어갈까 합니다. 위에 보였던 녹색 버튼의 '등급 조회' 항목으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소유 차량 등급 조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제 차량을 확인하는 방법을 순서대로 소개하는 것이어서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일단 '개인' 항목으로 넘어가면 아래와 같이 본인의 차량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넘어가면, 본인 소유인증 화면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차량번호로 확인하는 사람이 실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본인인지 확인하는 과정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순서이겠습니다.

 

휴대폰 본인 확인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인증방법이 있는데, 저는 맨 위쪽에 있는 휴대폰 본인 확인 방법을 선택해봤습니다. 그러면 통신사를 확인하고 전화번호 이름 등등의 확인 과정들이 지나갑니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분이 혹 계실지도 모르겠으나, 본인 인증이 필요한 경우가 살다 보면 많아서 아마 다들 이런 과정들은 한 번쯤은 해보셨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대로 순서대로 하면 됩니다.

 

그렇게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소유 차량 등급 확인... 알고 있었습니다만, 제 차량은 투싼이고 환경부 배출가스 3등급 차량입니다.

 

이렇게 누구라도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본인 인증을 통한 방법으로 1분 정도만 투자를 하면 누구라도 쉽고 빠르게 본인 소유 차량의 등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작년까진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지금의 차량으로 중고차지만 바꾸었는데요, 여러분들도 너무 미루시지 말고 보다 보다 높은 등급의 차량으로 바꾸시길 권해드립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연비가 좋아져서 유지비도 줄어들어 좋은 점이 더 많으니까요. 그러면 참고하셔서 본인 차량의 등급도 확인하시고, 더불어 보다 높은 등급의 차량으로 빨리 바꾸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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