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과 가까운 영천시내 숙박시설 모텔 휴

영천시내 영천시장 숙박시설 모텔 휴

 

오늘은 이번 영천 여행길에 하룻밤 묵었던 숙박시설 한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천시 완산동에 위치한 모텔 휴... 오래된 건물의 작은 모텔이지만, 영천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특히나 영천시장과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나름 저렴한 금액도 장점인 곳으로, 영천시내 혹은 영천시장과 가까운 숙소 찾으신다면 이곳 어떨까 싶네요.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천 모텔 휴에 도착했습니다. 지하는 유흥주점인 모양인데, 그다지 시끄럽진 않았으니, 코로나 때문에 영업을 중지했거나 그다지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제가 숙박을 할 때는 평일이어서 더욱 그랬을 수도 있구요.

 

 

하룻밤 묵었던 객실... 오래된 티가 많이 나긴 하네요. 일반적인 모텔의 객실 비주얼...

 

침대는 평범하구요,

 

한쪽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방이 좁진 않아서 그것도 괜찮았는데, 럭셔리한 분위기의 숙소는 아니어도 그냥 하룻밤 쉬어가기에는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영천시장과 아주 가깝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이튿날이 장날이어서 겸사겸사 시장 구경도 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것까지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기 때문입니다.

 

비품들... 컴퓨터는 고장났더군요.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티비 배치도 좋고, 빠진 비품도 없었습니다.

 

욕실... 객실에서 바로 욕실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아주 오래된 모텔 중에선 문밖에 욕실이 설치된 경우도 많은데, 여긴 그렇진 않았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넓은 욕실... 좁은 것보다는 넓은 게 나아서 괜찮았고, 욕조가 없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영천 모텔 휴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이용하는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 약 3만 원 정도에 하룻밤 예약할 수 있었는데, 아마 다른 분들도 다 그 모텔비 정도로 예약이 가능할 거라 생각을 합니다. 각각의 사이트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하튼, 영천 쪽 여행이나 출장 가시는 분들, 특히나 영천시내나 영천시장 쪽에서 하룻밤 숙박해야만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