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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충주관광명소 관광지 추천

오늘은 충북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을 정리해드릴까 합니다. 충주는 우리나라의 한가운데 자리잡은 도시로,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충주입니다. 월악산과 충주호 등 산과 물이 감싸고 있는 지역이여서 자연환경도 좋구요, 무엇보다도 오래된 문화재가 많아서 가볼만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국보급 문화재가 도시 곳곳에 산재해 숨어있는 지역이기에, 그런 것들을 찾아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곳... 아래의 관광지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곳이지만, 누구라도 한번쯤은 돌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들이기도 하니, 가시는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탑평리 칠층석탑

아마, 충주에선 가장 충주사람들이 많이들 알고 있고 또 많이들 찾아봤을만한 탑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국보 제6호로 국토의 중앙부에 위치한다고 세워진 탑... 통일신라시대때 세워진 것으로 보존상태도 거의 완벽하여, 탑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인 곳입니다. 주변으로 남한강이 흐르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소풍이나 산책장소로도 아주 좋습니다. 충주 가시면 꼭 가볼만한곳...

2. 탄금대

6세기 가야국의 악사 중 가야금을 만든 우륵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우륵은 가야국이 힘들어지자 가야금을 들고 신라 진흥왕에게 투항하였는데, 그렇게 신라 진흥왕때 악사로 이름을 날렸다고 하네요. 그런 우륵이 말년에 충주에 기거하면서 가야금을 타며 시간을 보냈던 곳이 바로 이곳 탄금대로, 강물과 절벽이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아마, 탄금대라는 명칭도 누구나 한번은 들어보셨을겁니다.

3. 미륵대원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불교라는 종교와 관련된 장소이기는 하나, 그 공간이 주는 신비로움이 너무나 색달라서, 종교와 상관없이 가볼만한 곳.. 굉장히 큰 규모의 사찰이 있었던 곳으로, 그런 역사적 사실만큼이나 남아있는 불상과 탑의 모양이나 배치가 인상적입니다. 다른 것 모두를 떠나서, 그것만으로도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 오래된 문화재 찾기를 좋아하신다면 강추하구요, 충주에 있는 어느 국보급문화재 보다도 오히려 더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입니다.

4. 하늘재

위에 소개해드린 미륵대원지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미륵대원지에서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문경으로 넘어갈 수 있는 옛길이 나오는데, 거기가 바로 하늘재입니다. 지금은 이 길을 이용하는 사람도 없고 또 이용할 필요도 없지만, 아주 옛날에는 이 재를 통해 두 지역을 이동했다고 하네요. 그 경치도 좋아 충주여행시, 특히나 미륵대원지를 방문하신다면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명승 제49호...

5. 월악산

충북 제천과 충주 그리고 문경 등을 모두 아우르는 명산... 행정구역상으로는 제천이라고 되어 있지만, 충주에서도 아주 가깝습니다. 산 좋아하는 분들이야 다들 한번은 올라보셨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라도 한번은 도전(?)해볼만한 산입니다. '악'자가 붙은 산이기에 쉽진 않겠지만, 이런 명산 한번 올라보는 것도 평생에 한번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나 싶네요.

6. 중원고구려비

우리나라 국보 제205호... 아마, 수업시간에 역사를 배운 분들이라면 한번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저도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비석인지는 몰라도, 이름은 들어봤으니까요. 비석 자체는 큰 볼품이 없으나,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유일한 고구려비로, 역사적 의의는 엄청나다고 합니다. 고구려 장수왕이 남한강 유역을 개척하면서 세운 비석으로 유추된다고 하는데요, 충주가시면 가볼만한 곳이겠습니다. 몇년전에 깨끗한 전시관도 마련이 되어, 편하게 갈 수 있는 곳...

7. 청룡사지 보각국사탑

우리나라 국보 제197호... 청룡사라는 옛절터에 있는 승탑으로(승탑은 스님이 열반에 들면 그 사리나 유골을 안치한 탑입니다.), 조선 초기에 조성된 탑입니다. 보각국사는 고려말에 왕들로부터 높은 평판을 얻었던 고승으로, 태조 이성계에게도 상당히 공경을 받았다고 하네요. 어쨌거나, 조선 초기에 세워진 승탑으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이라고 합니다. 탑과 함께 탑비도(탑비는 보물 658호) 양호한 상태로 남아있으니, 그런 오래된 문화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8. 충추 무학시장 자유시장 공설시장

시장구경이야 누구나 다들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충주 역시나 돌아볼만한 시장이 있는데요, 그런 시장들이 한데 모여있어서 한꺼번에 돌아보기도 좋습니다. 시장 주변으로 방송에서 소개가 된 맛집들도 많은데, 시장구경도 하고 식사도 하고 하면 아마 알찬 여행코스가 될겁니다.

9. 호암지 생태공원

산책하기 아주 좋은 근린공원... 생각보다 굉장히 넓어서 놀랐는데요, 여하튼 커다란 저수지를 따라서 한바퀴 돌아보면 이래저래 좋습니다. 기분도 좋아지고... 공원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산책하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 아마, 집근방에 이런 공원이 있다면, 자주 가봤을 듯...

10. 충주호

커다란 호수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볼거리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낚시를 좋아해서 근처로 낚시하러 자주다니는데요, 충주호가 보이는 어디라도 경치는 좋으니, 여행길 잠시 쉬어갈만한 곳은 됩니다. 월악산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도 최고의 볼거리...

이렇게 충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선정해봤습니다. 모두 제가 가보았던 곳들이구요, 말씀드린대로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들이기도 합니다. 위에 언급했듯이 국보급문화재가 여기저기 산재해있어서 그런 것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고, 월악산이라는 명산이 있어서 그것과 관련된 볼거리도 제법 많습니다. 어쨌거나 찬찬히 살펴보시고, 취향에 맞춰서 가시는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여행계획을 짜실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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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알찬 충주여행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는 충주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충북 충주시 여행코스 추천합니다. 충주 가볼만한곳.

충주시는 4통 팔달의 고속 교통망이 개통된 교통의 요지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월악산과 같은 높은 산, 수안보온천과 같은 양질의 온천, 충주호와 같은 넓은 호수까지 천혜의 관광자원들을 보유한 관광의 도시이기도 한데요, 우리나라 국보 제6호인 충주 탑평리 7층석탑을 비롯한 국보 3점까지 보유한 오래된 문화도시이기도 하여, 관광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드네요.(충주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1. 충주 중앙탑공원

충주 중앙탑공원은 우리나라 국보 제6호인 충주 탑평리 7층석탑이 서 있는 공원입니다. 충주 탑평기 7층석탑은 현재 남아있는 신라의 탑중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신라 원성왕때 국토의 중앙에 세웠다고 해서 중앙탑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중앙탑 주변으로는 잔디밭과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주위로는 충주박물관과 술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서 충주를 여행하신다면 필히 가봐야할 여행코스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마음의 여유와 문화유산의 힘을 함께 느낄수가 있는곳.

2. 월악산 월악산국립공원

월악산은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 일대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2개도와 4개 시군에 걸쳐져 있는 산이자 국립공원입니다. 예로부터 준엄한 산세와 웅장함으로 영산이라는 호칭으로도 불렸다고 하는데요, 산 정상에 올라보면 충주호의 멋진 경관까지 볼수가 있다고 하니 충주를 여행하실때 필히 가봐야할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충주호와 수안보온천 그리고 월악산까지해서 자연이 주는 모든 혜택을 한꺼번에 느낄수가 있는 장소. 충주 여행시 꼭 가볼만한곳.

3. 수안보 온천

수안보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용출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용이 따뜻한 곳을 찾아 이곳에서 겨울을 나던 중, 병이 낫고 힘이 세어져 하늘로 승천을 할려다 끝내 이루진 못했다는 슬픈 전설도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수안보 온천의 온천수는 살아있는 온천수로 한달 이상 썩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이 온천수로 온천을 하면 세포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까지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월악산에 오른 후 수안보 온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면, 그만큼 좋은 테마여행도 없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코스.

4. 충주 미륵대원지

여기에 일찍이 석굴사원이 있었으나, 오래전에 소실이 되고 현재는 석조물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 곳의 석불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북쪽을 향해 있다고 하는데요, 그 크기 또한 무척 커서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주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삼국유사에 미륵대원등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연스님이 살았던 그 이전에 지어진 사찰이라는 점만 확인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옛 문화재나 오래된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가볼만한곳 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도 가진 곳이여서, 조용히 산책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장소라는 생각이구요.

5. 충주호

충주호는 우리나라 최대의 다목적 댐으로, 담수 면적이 가장 넓은 인공호수입니다. 호수 주변으로는 월악산 국립공원과 단양 팔경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어서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수상 레포츠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여행지이기도 하다네요. 충주에서 신단양까지 운용되는 관광선도 있다고 하는데요, 근처에 있는 충주댐도 둘러보시고 유람선도 타고 한다면 자연과 하나 되는 좋은 여행코스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충주에 오시면 꼭 가볼만한곳.

참고로 충주댐 또한, 우리나라 최대의 콘크리트 다목적 댐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