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1박2일(혹은 당일치기) 여행코스 가볼만한곳

거제도 가볼만한곳 여행지(1박2일, 당일코스)

 

거제도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속한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두번째 큰 섬입니다. 주위로 크고 작은 60여개의 유인도 무인도가 흩어져있구요, 본 섬에는 높은 산들이 즐비해서 산에서 본 경관이 무척이나 좋은 섬이기도 합니다. 기후는 대체로 온화하고 비가 많으며, 비교적 따뜻한 동네여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코스 중 하나이기도 하네요. 특히나 어족자원이 풍부해서 먹을거리도 많을 뿐만 아니라, 낚시등과 같은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찾는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요즘 같은 겨울철에 특히나 더 좋은 여행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1.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은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 때문에 생긴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생긴 포로수용소를, 전쟁에 대한 기억과 역사의 교육의 목적으로 새로이 공원으로 조성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현재도 한국전쟁 당시의 건물 잔존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이곳은, 그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로 그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세계 곳곳에서 여러 관광객들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고도 하네요.

거제도를 여행할때 필이 가봐야할 곳, 여행코스 중 하나.

 

 

 

 

2. 학동 몽돌해변

학동 몽돌해변은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으로 불릴만큼 검은 빛을 띤 조약돌로 유명한 해변입니다. 마치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학동이라고 마을의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구요, 근처에 있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동백림군락은 천연기념물 233호인 팔색조의 서식지로도 유명한 장소라고 합니다. 겨울에 피는 동백꽃과 함께 해안선을 걷다보면 혹 팔색조와 마주치는 행운을 가질지도 모르는곳. 그래서 겨울여행지로 더욱 좋을듯 하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네요. 물론 여름철엔 몽돌이 펼쳐진 해수욕장에서 하는 해수욕도 나쁘진 않구요.

거제도 여행시 가볼만한곳.

 

 

 

 

3.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은 드라마 촬영장소로 먼저 이름을 알린곳입니다.

이브의 화원이나 회전목마와 같은 드라마들의 배경으로 티비에 방영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들게 되고, 그래서 유명해진 여행지중 하나라는 설명인데요, 멋진 바다가 보이는 언덕길을 오르내리는 기분은 이루 말할수 없이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약간의 걷는 수고만을 감수할수 있다면 최고의 거제여행 코스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4. 거제 자연휴양림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에 있는 노자산 중턱에 설치된 이 자연휴양림은 산책로와 숙박시설을 포함한 휴식 숙박시설입니다. 근처에 펜션에서 1박2일 계획을 세우셔도 좋겠지만, 보다 저렴하고 자연과 가까운 자연휴양림에서 아침을 맡는것도 나쁘진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제도 1박2일 여행시 가볼만한곳 일순위.

 

 

 

 

5. 노자산

노자산은 거제 자연휴양림이 설치된 산입니다. 예로부터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오래사는 신선이 된 산이라 하여 노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고 특히나 세계적으로 희귀한 팔색조가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어서 신비의 산으로 일컬어 지기도 한답니다. 혹 거제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을 하신다면, 아침에 꼭 한번 올라보시라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한시간 정도만 땀을 흘리신다면 노자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거제 앞바다 다도해의 멋진 풍경은 덤으로 따라오니, 여행의 큰 추억을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을듯 합니다.

거제 여행 1박2일 코스라면 필히 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