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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가야산 만물상 코스 예약 방법

오늘은 국립공원 예약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은 산은 산불조심기간을 제외하면 언제 어느 때고 오를 수가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국립공원 중에서는 등산이 가능한 시기에만 예약을 받아서 오르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런 산들을 집에서 예약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국립공원 예약 방법... 제목 그대로 우리나라 국립공원 중 하나인 가야산 만물상 코스를 예로 들어서 소개합니다.

가야산 만물상 코스 예약 방법

일단, 국립공원은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예약시스템을 통해서 예약을 하셔야만 합니다. 아래가 거기에 접속한 화면으로 포털사이트에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이라고 검색을 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회원만 가능한데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이용하시려면 회원 가입은 필수이겠습니다. 아마, 이 글을 확인하고 있는 분들은 모두 등산을 좋아하는 분이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분이라면 이번에 가입해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등산이 가능한 시기에 예약을 해야만 오를 수 있는 산들이 간혹 있으니까요. 특히나, 국립공원에 그런 산들이 많은데, 국립공원이라 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니... 여하튼, 예약을 위해선 가입은 필수입니다.

전 예전에 가입한 상태여서 바로 로그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가야산 만물상 코스를 예약하기 위해 해당항목으로 들어왔구요.

탐방일자까지 선택을 마쳤습니다. 4월 3일 토요일로 임의적으로 선택...

그러면 아래와 같이 해당 날짜의 예약 상황이 나옵니다. 4월 3일 토요일은 제가 예약하는 순간까지 총 8명이 탐방예약을 마친 상태였구요, 3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예약을 진행시켰습니다. 남녀 각각 1명씩, 총 2명이 4월 3일 토요일 가야산 만물상 코스를 탐방하기로 예약... 이건 여담입니다만, 부부가 등산을 좋아하신다면 한 명만 가입을 해도 상관은 없겠습니다. 보시다시피, 본인의 명의로 다른 사람까지 예약이 가능하니까요.

그렇게 예약이 완료되었네요.

예약 목록에 보면 예약번호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끝마치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예약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본인의 휴대폰으로 날아옵니다. 나중에 가야산을 오를 때 확인하는 경우 필요할 수도 있으니, 메시지는 잘 챙겨두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국립공원 예약시스템을 통한 예약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가야산은 하루에 300명만 오를 수 있는 특별한 산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시기에는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 겁니다. 혹, 어디선가 단체로 미리 예약을 해버린다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래는 대략적인 가야산 만물상 코스의 운영기간에 관한 조건들입니다. 평일은 100명 주말은 500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예약할 때는 토요일 300명이었으니, 수시로 바뀔 수도 있다는 의미이겠습니다. 그러니 참고만 하시고, 중요한 것은 가기 전에 예약은 필히 하고 가시라는 것...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아래는 알아두면 좋을만한 정보...

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