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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기념품 완주증

 

 

예전에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에 대해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돌아다니면서 공원 각각에 있는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는 그 여권... 최근에 그 스탬프 투어 여권 도장을 모두 받아 완주증과 기념품을 받았는데요, 그 받은 후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기념품을 신청한 곳이자,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의 마지막 장소입니다. 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 이곳이 마지막이 된 특별한 이유는 없구요, 여행 다니면서 하나씩 찍다 보니 속리산이 마지막이 되었을 뿐입니다.

 

 

국립공원 사무소 안에 들어가면, 입구 쪽에 사진처럼 스탬프 투어 스탬프가 있습니다.

 

 

그 바로 옆에 사진처럼 스탬프 여권 기념품 신청서가 있는데요, 꼼꼼히 작성해서 사무실 안쪽에 있는 근무자 분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스탬프 투어 여권에 마지막 도장을 찍고, 작성한 기념품 신청서를 가지고 사무실 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근무자분에게 스탬프 투어 여권의 도장을 확인받고, 신청서를 제출하고 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를 나왔습니다. 나올 때, 기념품은 받으려면 시간이 꽤 걸릴 수도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취합해서 제작하고 우편으로 보내는 것인지라... 그래서 그런지, 신청 후 한 달쯤 있다가 문자로 시간이 더 걸린다는 메시지를 받았고, 그 메시지를 받고도 대략 한 달 정도 더 있다가 기념품을 수령했습니다. 이건 복불복이어서 운이 좋으면 생각보다 빨리 받을 수도 있고, 운이 나쁘면 저보다도 더 늦게 받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지나 받은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받은 택배... 아내와 함께 신청을 해서 두 개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풀러 봤더니, 사진처럼 작은 박스 두 개와 파란색 완주증이 각각 두 개씩 들어있습니다.

 

 

박스 안에 들어있는 기념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10개의 도장을 찍으면 받을 수 있는 은색 메달과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22개 모두를 완주하면 받을 수 있는 금색 메달...

 

 

완주증 역시나 10개와 22개 각각 나눠서 한 장씩 받았는데요, 어찌 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으나, 받아보니 확실히 뿌듯하긴 했습니다.

 

 

완주증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과 인증한 날짜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완주증 맨 위에 번호가 있는데, 그게 아마도 완주증의 발급번호로 추측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받은 이 완주증이 4923번째 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이번에 신청한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완주증과 기념품을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제가 신청했던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은 이미 소진이 된 상태이고, 시즌2로 불리는 섬바다 여권이 다시 배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새로 배부하고 있는 섬바다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으로 도전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그것도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스탬프 투어 여권이 남아 있는지는 미지수여서... 여하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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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도 가는 방법 배시간 통영 배편

 

 

오늘은 통영 사량도 가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사량도는 산이 워낙 독특하고 좋아서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인기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저도 예전에 등산을 이유로 방문을 했었고 이번에도 또 등산 때문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 모두 통영 가오치항에서 금평항으로 가는 배편을 이용했는데, 그렇게 사량도 가는 방법의 배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량도 가는 방법은 이 배편 이외에도 몇 가지 방법이 더 있지만, 등산을 목적으로 사량도를 찾는 분이라면 이 배편을 추천합니다. 상도와 하도 두 섬 모두 등산코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가 금평항이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통영 가오치항에 도착했습니다. 사량도의 풍경은 언뜻언뜻 기억이 나는데, 이 가오치항은 영 생소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 가오치항을 통해 사량도를 한 번 다녀왔었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더라는...

 

 

가오치 여객선 터미널 내부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배표를 구입하던지, 발권을 하면 됩니다. 참고로 저희는 집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배표를 구입해서 이곳에서 신분증 확인 후 발권만 했습니다.

 

 

리 배표를 구입하지 않은 분은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표를 구입해도 되는데, 사진에 있는 승선 명부를 작성해야만 합니다. 더불어 신분증 확인도 필수인데요, 인터넷으로 배표를 구입하던지 아니면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표를 구입하던지 신분증 확인은 필수이니, 신분증은 꼭 가지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섬 여행을 다녀보신 분들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사량도 가는 배편의 배요금입니다. 성인 기준 편도로 6600원, 주말은 7100원입니다. 여기에 유류할증료가 포함이 되니, 대략 500원 정도 더 비싸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가지 고려해봐야 할 것은 차량의 승선 요금입니다. 승용차 기준으로 19000원이어서, 긴 시간을 여행하는 분이라면 차량을 싣고 사량도를 가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봐야 할 사항으로 여겨집니다. 저도 나중에 조금 더 긴 시간을 사량도에서 보내게 될 때는 차를 꼭 싣고 가려구요. 다만, 이번처럼 등산만을 목적으로 1박 2일 혹은 2박 3일 정도로 사량도를 방문하는 분은 굳이 차까지 싣고 오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가오치항에서 금평항으로 가는 사량도 배 시간표... 하루에 6번의 배편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가오치항에서 오후 3시에 출항하는 배로 사량도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발권한 사량도행 배표...

 

 

배시간에 배가 도착하면 사량도에서 싣고 온 차들과 사람들이 먼저 내립니다.

 

 

그런 다음, 여기 가오치항에서 사량도로 향하는 차들을 싣고...

 

 

차를 실을 때, 승선하시면 됩니다. 앞에서 배표 확인하는 분이 계신데, 그분에게 배표 확인부터 하고 배에 올라서면 됩니다.

 

 

좌우측 양측 계단으로 올라가면 사진과 같이 외부에 탁자와 의자가 놓여있고...

 

 

커다란 선실 두 개도 사진처럼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좌석에 앉아서 가는 배편이 아니고, 그냥 편한데 아무 데나 앉으면 자기 자리가 됩니다.

 

 

평일 오후 3시 배편이어서 그런지 승객들이 별로 없더라는... 대략, 제가 앉은 선실에는 대여섯 명 정도가 있었습니다.

 

 

배가 출발하고 대략 35분쯤 지나면 사량도 금평항에 도착... 금평항 풍경은 오래되어도 기억에 있네요.

 

 

이렇게 사량도 가는 방법과 배편 배시간표 등의 정보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섬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정보이겠고, 배 여행이 처음이신 분이라면 제가 소개해드린 정보대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섬 여행이 처음이신 분은 다소 긴장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겠지만, 실제 해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제가 소개해드린 그대로 순서대로 이루어질 뿐... 어쨌건, 사량도는 등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권해드리는 좋은 산이 많고, 굳이 등산이 아니더라도 조용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제법 괜찮은 곳이어서,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사량도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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