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역시 데이트 코스 여행 가볼만한 곳
광주광역시는 산지지역과 평야지역의 접촉지에 위치하고 있기에, 군사 행정 교육상 좋은 위치에 입지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또 넓은 호남 평야와 임해 공업단지 및 수산업 지역을 배후로 가지고 있어서, 호남 경제권의 중심도시 이기도 하구요. 광주를 중심으로 담양, 나주 , 장성 등 인접도시로 교통망이 뻗어 나가고 있기에, 전라남도 쪽으로 여행계획 혹은 데이트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필히 거쳐가야할 도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광주광역시 인근의 데이트 여행코스, 혹은 가볼만한 곳 몇군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무등산
무등산은 하나의 산을 넘어서, 광주인을 상징하는 상징물이기도 합니다. 봄철이면 만개하는 철쭉과 진달래, 가을의 단풍과 억새, 겨울의 눈꽃등은 무등산의 운치를 더해주는데요, 광주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장소이기에 광주여행시 필히 가봐야할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올해 3월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한 단계 승격해서 지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높은 산이여서 오르는게 쉽진 않지만, 연인끼리 서로 손잡아 주고 밀어주고 땡겨주면서 오르다 보면,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사랑까지 돈독해질 좋은 여행코스이자 데이트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주여행시 필히 가볼만한곳.
2. 충장로
광주의 충장로 또한 광주를 상징하는 거리 중 하나 입니다.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6년부터 충장로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광주의 패션과 쇼핑의 메카라 불러도 될만한 거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대형쇼핑몰과 대형패션몰, 기타 수 많은 상가들이 모여 있는곳...
아무래도 젊은 분들은 이런곳을 더 선호 하실수도 있을듯 합니다.
젊은이들에게 좋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3. 쌍암공원
쌍암공원은 현재 호남권 광주 제일의 호수공원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는 장소이기도 하다는데요, 광주의 연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넓은 호수와 멋진 풍경으로 가득한 거리를 연인끼리 한번 걸어보시는 것도.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쌍암공원.
4. 죽녹원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필히 가볼만한 아름다운 곳 50에 선정된 죽녹원은 2003년에 담양군에서 조성한 대나무 공원입니다. 현재 대나무를 테마로 한 여행코스 겸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인데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그런 관광지라고 하네요. 비록 담양이긴 하지만, 광주와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닌지라 드라이브 겸해서 한번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은 데이트계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5. 소쇄원
소쇄원 또한 담양에 위치한 데이트 코스 중 하나인데요, 기회가 되신다면 죽녹원과 함께 묶어서 가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싶습니다.
소쇄원은 1500년 경에 만들어진 일종의 정원인데, 한번 가보시면 그 정취에 푹 빠지시리라 생각이 드네요.
아기자기하며 오밀조밀하게 배치된 여러 건물들과 나무 돌들, 조용히 둘이서 걷기엔 이만한 데이트 장소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주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로 추천합니다.
참고로 어른 기준으로 입장료 1000원이 있구요, 따로 2000원 정도의 주차료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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