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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모텔 추천 저렴한 숙소 라임모텔

오늘은 이번 영천 여행길에 하룻밤 묵었던 모텔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영천시 금호읍에 위치한 라임모텔... 경산에서 영천으로 넘어가는 초입, 그러니까 영천 경찰서 인근에 자리한 작은 숙소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곳이어서 추천해봅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조용하고 깨끗한 모텔 찾으신다면 이곳 어떨까 싶네요.

영천 라임모텔에 도착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경산에서 영천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구요, 영천 경찰서 건너편 쪽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가 쌩쌩 달리는 국도변으로, 한적하고 조용하지만 찾기는 편한 곳입니다.

아래는 제가 이용한 숙박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한 화면입니다. 평일 일반실 하룻밤 숙박요금이 33000원... 예약 사이트에서 지급하는 3천 원짜리 쿠폰을 사용해서 3천 원 할인을 했고, 또 제가 가지고 있던 포인트 천 원 정도를 사용해서 3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포인트는 제외하더라도, 쿠폰만 잘 사용하면 누구라도 하룻밤 3만 원에 묵을 수 있는 가성비 괜찮은 모텔입니다.

저희들이 묵었던 객실입니다.

침대 상태도 괜찮고, 침구류도 깔끔합니다.

한쪽 편에 있는 작은 테이블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간혹 테이블이 없는 모텔이 있는데, 숙박하면서 간식 먹을 땐 이 테이블이 요긴하게 쓰여서 없는데선 불편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필요한 집기류의 상태도 괜찮고, 티비의 배치도 좋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욕실... 욕조가 다 있네요. 그것도 큰 사이즈로... 덕분에 여행길 반신욕으로 하루의 피곤함을 깔끔하게 씻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하루에 3만 원에 숙박할 수 있는 모텔이지만, 나름 깔끔하고 조용해서 만족도가 높은 곳이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숙박 예약사이트에선 쿠폰을 사용해서 3만 원에 묵을 수 있었지만, 다른 곳은 어떨런진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른 예약 사이트도 비슷하지 싶은데요, 영천 쪽에 여행이나 출장으로 하룻밤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