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택배 해외 보내기 해외배송 ems
오늘은 개인적으로 처음 해 본, 색다른(?) 경험 한 가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택배 해외배송, 우체국 택배 ems 이용후기... 이런저런 이유로 책 두 권을 미국에 보낼 일이 생겼는데, 외국으로는 편지 한 장 보내본 적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고 나니 그다지 어려운 것도 아니어서, 그 과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처럼 갑자기 미국 등의 해외로 작은 택배 보낼 일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다지 어렵진 않습니다.
먼저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부터 합니다.
그러면 맨 위쪽 메뉴바에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보이실 건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택배 해외배송은 'EMS 국제우편'이라는 항목을 통해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MS 국제우편' 항목에서 세부항목인 'EMS 국제우편예약' 그리고 '국제우편스마트접수' 항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그러니까, 집에서 미리 국제우편물을 예약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우체국에 가서 직원분들께 물어보면서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러면 번거롭고 시간도 더 많이 걸리고 하니, 이렇게 집에서 대략적인 과정들을 모두 끝내고 가시는 것이 편하고 좋습니다.
그러면 로그인하라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비회원 신청이라는 항목도 보이는데, 아마도 비회원도 가능하지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가입을 했습니다. 언제고 또 이렇게 우체국 택배를 이용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 참고로 집에서 예약을 하면 5%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로그인을 하면 과정이 이어집니다. 국제우편은 다음의 사진과 같이 '국제특급EMS' 'EMS프리미엄' '국제소포' '소형포장물' 등의 방법들이 있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국제특급EMS'가 우리나라로 치면 등기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명칭 각각의 상세한 설명들이 기재되어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겠습니다.
과정을 이어갑니다.
오른쪽 아랫부분에 있는 '요금조회' 항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그러니까 대략적인 금액을 이곳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는 의미...
요구하는 사항들을 입력해봤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저는 책 두 권을 미국으로 보내야 할 상황이어서 그대로 입력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대략 45000원의 배송비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등기에 해당하는 요금인지라 약간은 비싸 보일 수도 있는데, 등기가 그렇듯이 일반 소포보다는 안전성에서는 약간이라도 더 믿을 수 있기에 이 방법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보내야 할 물품은 집에서 꼼꼼히 싸서 무게까지 미리 재 놓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꼭 기재해야 할 필수 정보들... 주소나 인적사항과 같은 것들...
역시 꼼꼼히 입력합니다. 보내는 곳, 그러니까 우리나라 주소는 한글로 검색을 해서 찾으면 영문으로 바로 변환이 가능해서 쉽습니다. 미국 주소는 받는 분이 꼼꼼히 적어 주실터이니, 그것을 그대로 입력하거나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확인사항... 읽고 넘어가면 되는 부분...
세관신고서 같은 것도 있군요.
당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입력합니다. 이런 과정들 때문에 집에서 미리 모든 과정을 끝내고 우체국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다는 의미입니다.
다음은 보험 취급...
보험 요금이 그다지 크지 않아서 가입을 하려고 했으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최대 배상금액보다 보내야 할 물품의 가액이 적어서 보험을 들 필요는 없었습니다. 대략 10만 원 이상의 물품이라면 보험을 드는 것도 나쁘진 않은 선택일 것 같은데요, 그건 각자 알아서 판단할 부분입니다.
마지막 결제정보...
집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데, 실제로 결제가 완료가 되는 순간은 우체국에서 입니다. 여기서 결제정보를 입력한 뒤, 우체국에서 모든 과정들이 끝나야만 실제 결제가 되니까요. 그러니, 결제 때문에 너무 겁먹지 마시길...
그렇게 모든 과정들이 끝나고, 국제우편 스마트 접수 EMS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러면 집에서 포장을 한 택배박스를 들고, 우체국에 가서 접수만 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접수까지 끝나면 다음 사진에 있는 서류를 줍니다. 일종의 영수증 느낌...
이렇게 간략하게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 해외 배송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처음이신 분들은 다소 당황하거나 긴장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소개해드린 방법 그대로 컴퓨터를 보면서 진행하시면 그다지 어려울 것도 없는 과정들이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처음 해보는 이 과정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 책 두 권을 미국으로 보내는데, 4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는 점... 물론 소포로 보내면 비용은 많이 줄어들겠지만, 어쨌건 해외배송이 비싸다는 것을 실제 경험해봅니다. 국제 택배 해외배송이 처음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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