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경주여행 하루코스 추천

경주 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 추천 10

 

 

오늘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한 번 꼽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주는 꽤나 여러 차례 다녀온 여행지로, 그 여행길에 직접 가봤던 곳들로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아주 유명한 여행코스도 있고, 생소한 명칭의 여행지도 있는데, 모두 경주여행길 한 번 정도는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들입니다. 다만, 오늘 소개해드린 곳들은 경주의 다양한 여행지들 중 일부분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다른 분들의 방문 후기도 참고하셔서 본인의 취향에 맞다 싶은 곳들로만 다녀오시면 아마 괜찮을 겁니다. 경주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화랑의 언덕

 

옛날(?) 걸그룹 핑클이 캠핑카를 타고 여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되어 갑자기 핫하게 되었던 장소입니다. 그들의 여행처럼 차박이나 야영까지 즐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드라이브 삼아 방문해서 소풍이나 산책 삼아 돌아보기는 좋을만한 장소로, 경주의 숨은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2. 경주 남산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경주의 여행지입니다. 특히나 등산을 좋아한다거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경주 여행길 필히 가봐야 할 장소이겠습니다. 경주 남산에 숨어있는 국보 혹은 보물급 문화재를 등산과 더불어 찾아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데요, 경주 남산의 다양한 등산코스를 통해, 그 다양한 등산코스마다 숨어있는 문화재들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해 줍니다. 말씀드린 대로, 등산을 좋아하고 우리나라 오래된 문화재를 좋아하는 분은 경주 남산 강추합니다.

 

 

3. 청룡폭포

 

여긴 여름에 경주를 방문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곳입니다. 청룡 폭포라 이름 붙은 인공폭포가 자리하고 있는 개천으로, 경주 동창천이라고 합니다. 시원한 계곡물이 아주 풍부하게 흐르는 위치로, 여름 피서지로도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특히나, 캠핑카 있는 분들은 이곳 강추해 봅니다.

 

 

4. 대릉원과 천마총

 

대릉원과 천마총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릉원은 경주에서 가장 큰 신라고분군으로 천마총이 이 대릉원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학교 다닐 적에 배웠던 천마도 같은 그림도 볼 수가 있고, 특히나 대릉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주변으로 다른 볼거리가 많아 한데 묶어서 돌아보기도 좋은데요, 경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경주 여행길 꼭 돌아봐야 할 명소 중 하나...

 

 

5. 첨성대

 

위에 소개해드린 대릉원과 천마총과 아주 가깝습니다. 첨성대를 모르시는 분은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렇기에 이 첨성대 또한 꼭 가봐야 할 경주 여행지 중 하나이겠습니다. 대릉원과 마찬가지로 경주 시내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고, 주변 환경 또한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방문시기에는 이쁜 꽃들로 주변을 단장해 놔서 인상적이었는데, 어느 해 봄에 방문할 때는 주변으로 유채꽃 천지여서 또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습니다.

 

 

6. 양동마을

 

경주 시내에서는 제법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특색 있는 마을로 안동의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수백 년 된 고택을 포함해서 오래된 마을 그대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 역시 한 번 다녀오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경주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7. 국립경주박물관

 

국보 제29호인 에밀레종이라 불리는 성덕대왕 신종을 포함해서 굉장히 많은 국보와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 전시하고 있는 곳입니다. 국보와 보물뿐만 아니라 경주라는 지역에서 출토된 다양한 문화재들을 볼 수 있어서, 경주 여행길 이곳 또한 필수 방문지라 생각합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첨성대와 대릉원 또한 이곳에서 가까운데, 바로 옆은 안압지라 불렸던 동궁과 월지입니다. 그렇기에, 주변에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한데 묶어서 돌아보면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8. 이견대와 문무대왕릉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경주는 바다와 접한 지역이 있는 도시입니다. 문무대왕릉이 이 경주바다에 있는 특별한 볼거리로, 이견대는 문무대왕릉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역시나 특별한 장소입니다. 두 곳 모두 사적으로(문무대왕릉 사적 158호, 이견대 사적 159호) 지정된 곳으로, 경주 시내 구경을 모두 즐긴 분들은 드라이브 삼이 이곳 방문도 추천해 봅니다.

 

 

9. 보문호 호반길

 

봄철이면 벚꽃 명소로도 아주 유명한 장소입니다. 굳이 벚꽃이 필 시기가 아니더라도 산책 삼아 걷기 좋은 기분 좋은 호반길로, 주변으로 리조트를 포함한 경주의 대표 숙박시설이 많고 더불어 맛집과 식당들도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경주 시내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여서 위에 소개해드린 경주의 대표 명소들과도 비교적 가깝다는 장점도 있겠습니다. 경주 시내 쪽 여행지들 모두 돌아보고, 머리 식힐 겸 방문하기 좋은 위치...

 

 

10. 석굴암

 

석굴암이라는 명칭을 안 들어본 분들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 가서 보지 않은 분들은 많으실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곳 역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경주 최고의 볼거리입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최고의 불교 성지 중 하나이겠습니다. 예전에는 입장료가 제법 비쌌으나 올해부턴 입장료가 무료로 바뀌었기에, 그것 또한 장점입니다. 근처에 토함산과 불국사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서 한데 묶어서 돌아보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경주 가볼만한곳 추천 베스트 10을 선정해 봤습니다. 이름만 대면 다들 아실만한 불국사나 안압지(동궁과 월지) 같은 명소들은 제외를 했구요, 대신 생소한 지역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고 추천해 봤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주는 우리의 오래된 문화유산이 곳곳에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 또한 여행지로서 알맞아 누구라도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입니다. 여하튼 제가 소개해드린 장소들 외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은 지역이니, 꼭 한 번은 경주 여행에 도전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