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의 명소, 강릉 가볼만한곳 관광코스 추천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여행지 여행명소 추천

 

강릉시는 한반도의 허리인 태백산맥 동쪽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해바다와 홍천군 평창군 동해시 양양군 등에 접한 지역으로 5개 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동해와 접한 해안선은 강원도 해안선의 20%를 점유하고 있으며, 1000미터 이상의 산들이 즐비한 태백산맥과도 접하고 있어서, 해안 및 산악지역까지도 포함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해안형과 내륙형의 입지조건을 모두 갖춘 지역이기도 한데요, 그렇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이 갖추어진 강원도 여행의 메카이자 명소이기도 합니다.

 

 

1. 강릉 경포대

강릉 경포대는 관동8경 중 하나로 고려시대때 지어진 것을 조선시대 중종때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합니다. 경관을 감상하기에 좋은 위치에 맞추어 높낮이를 설정하고, 다양한 행사에 따라 공간을 나누며 공간을 부여한 좋은 형태라고 합니다.

참고로 경포8경은 녹두일출, 죽도명월, 강문어화, 초당취연, 홍장야유, 증봉낙조, 환선취적, 한송모종이라고 합니다.

 

 

2. 강릉 오죽헌

오죽헌은 율곡 이이선생과 그의 모친인 사임당이 탄생한 곳으로,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별당 사랑채로 우리나라 주거 건축 중 하나입니다. 앞면에서 보면 왼쪽 두칸은 대청마루로 사용을 하였고, 오른쪽 한칸은 온돌방으로 만들었습니다. 지붕처마를 받치는 부재들도 새부리 모양으로 빠져나오는 간결한 형태로 짠 익공계 양식으로 꾸민 모습으로, 우리나라 주택건출물 중에서 비교적 오래된 건물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며, 유서깊은 역사를 가진 건물입니다.

우리나라 보물 제165호.

참고로 입장료는 성인3000원, 청소넌2000원, 어린이 1000원.

 

 

3. 강릉 정동진

정동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 동쪽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그리고 '모래시계'와 같은 드라마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정동역이 있는 바닷가입니다. 정동진은 여름 피서철 뿐만 아니라 매년 12월 31일 부터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해돋이 축제등 사시사철 계절에 관계없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강원도 강릉의 여행 명소입니다.

강릉에 여행을 오신다면, 필히 가볼만한곳으로 놓쳐서는 안될 장소.

 

 

4. 강릉 정동진역

정동진은 말씀드린대로 서울 광화문에서 바라봤을때 정 동쪽에 위치한 나루터라는 뜻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동진역은 가장 바다와 가까운 기찻길로 기네스에 등재되어 있으며, 장엄한 해돋이로도 너무나 유명한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특히나 정동진역은 드라마 모래시계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의 기념 사진촬영장소로도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요, 현재 서울 청량리역에서 정동진역간 해돋이 시간에 맞추어서 해돋이 열차가 운행중이기도 합니다.

정동진에 들리면 필히 가봐야할 추천지.

 

 

5. 강릉 대관령박물관

대관령 박물관은 대관령 중턱에 자리잡은 박물관입니다. 박물관 전시실은 네방위를 수호하는 사신의 이름을 따 청룡방, 백호방, 현무방, 주작방 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방마다 전시물들의 특징을 달리하여 구분지어 전시하고 있습니다. 강릉의 대관령옛길을 가실일이 있으시다면 꼭 가볼만한 여행코스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현재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4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