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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등산코스 휴양림 산행코스 산행지도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비슬산 등산코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비슬산은 팔공산과 더불어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오르기 어렵지 않아 사시사철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인기산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진달래가 피는 봄철에는 줄을 서서 올라갈 만큼 많은 산행객들이 찾는 산인데요, 개인적으로도 자주 찾는 산입니다. 비슬산을 오르는 다른 등산코스도 있지만, 가장 많이 찾는 구간인 휴양림을 통해 오르는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 비슬산을 처음 찾는 분이라면 나름 도움이 될만한 산행기이겠습니다. 더불어, 100대 명산을 하나씩 오르고 있는 후기까지도 따로 소개해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지금 오르고 있는 100대 명산의 등산 후기들... 등산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마 다들 도전 중이시리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한 번씩 다 오른 산이지만 다시 도전 중인데요, 그렇게 다시 찾게 되는 산을 오르는 재미도 색다르네요. 특히나, 이전에 올랐던 코스와 다른 코스로 오르는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아래는 참고만 하시길...

 

블랙야크 100대명산 리스트 그리고 내가 오른 등산 산행기

블랙야크 100대 명산 리스트 등산 산행기 오늘은 등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들 아실만한, 그리고 알아야 할 정보 한 가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 리스트... 웬만한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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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등산코스의 시작점인, 휴양림 아래쪽 주차장... 봄철 진달래가 필 시기에는 평일에도 만차를 이루는 곳인데,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평일이어서 그런지, 특히나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런지 아주 한산합니다.

 

 

한쪽 편으로는 전기차 매표소가 보입니다. 주차장도 겸하고 있는 건물... 이곳 비슬산이 좋은 이유는, 전기차로도 산 정상 부근까지 올라갈 수가 있다는 것... 노인분들이나 노약자들도 만원의 요금만 지불하면, 비슬산 꼭대기에 오를 수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 초입... 여기가 해발 422미터이고 비슬산 정상이 1000미터가 조금 넘으니, 대략 600미터 정도를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상 아래에 있는 대견사까지는 3.61KM... 걸음이 빠른 등산객이라면 1시간 조금 더 걸리는 거리...

 

계단을 올라가서 휴양림 안쪽으로 접어듭니다. 보통 휴양림은 입장료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 비슬산은 입장료나 주차비가 없습니다. 역시 좋은 점 중 하나...

 

시원스레 내려오는 계곡이 있고, 그 계곡 주변으로 커다란 데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굳이 등산이 아니더라도, 소풍 삼아서 방문하기 좋은 곳이 바로 이곳 비슬산 휴양림입니다.

 

길을 따라서 계속 오르기만 하면 됩니다.

 

나무에 살짝 가려져 있는데, 비슬산 휴양림 숲속의집입니다. 이런 숲 속의 집이 길을 따라 따문따문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휴양림을 통해 오르는 비슬산의 또 다른 볼거리 하나, 천연기념물인 암괴류... 사진과 같은 돌무더기들이 비슬산엔 여기저기 많이 산재해있습니다.

 

비슬산 산림문화휴양관...

 

가장 안쪽 가장 위쪽에는 숲속의집 콘도라고 이름이 붙여진 숙박시설이 보입니다. 여기가 휴양림 시설 중에서는 가장 깊은 곳...

 

콘도까지만 차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휴양림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없지만, 차로 입장할 수는 없습니다. 입구 쪽에 차단봉이 있어서 휴양림 숙소를 예약한 사람들만 차로 입장이 가능하니까요.

 

조금 더 가면 진짜 비슬산 등산코스 초입... 휴양림 입구에서 여기까지 오는 게, 비슬산 등산코스의 대략 절반 정도는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 산길로 반 정도만 더 올라가면 비슬산 대견사... 참고로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정확히 31분 걸렸습니다.

 

진짜 등산을 시작합니다. 길이 좁아졌지만, 워낙에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산행코스이고 또 관리도 잘 된 구간이어서 별다른 무리 없이 오를 수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비슬산 암괴류...

 

길을 이어갑니다. 봄에 왔다가 거의 여름이 지나가는 시기에 다시 방문했더니 온통 푸른색이더군요. 나무도 풀도 많이 자란 느낌...

 

오르다 보면 나오는 비슬산 암괴류 전망대...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이제부터는 데크 계단 구간... 등산이 처음인 사람이라면 힘들 수도 있는 코스...

 

왼쪽 편으로 비슬산의 볼거리 중 하나인 석탑이 운무 사이로 보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확실히 보이는데, 오늘 같이 운무가 심한 날에는 그 나름의 운치가 있네요.

 

그렇게 오르막을 끝까지 오르면, 포장된 도로가 나옵니다. 이제 힘든 구간은 끝...

 

왼쪽으로 가면 바로 아래에서 보았던 탑이 보입니다. 그 앞쪽은 절... 산 꼭대기 그것도 오픈된 공간에 자리하고 있는 절이어서 상당히 분위기 있습니다. 특히나, 이 날은 운무까지 심해서 더...

 

탑 쪽으로 향합니다. 저는 워낙에나 자주 와봤던 곳이어서 별다른 감흥이 없습니다만, 처음 이곳을 오신 분이라면 상당히 놀랄만한 경관...

 

탑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모습...

 

탑 앞쪽 바위 사이로 작은 계단이 있는데요, 그 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비슬산 정상부입니다.

 

운무가 심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라는... 운무 너머로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30분쯤 더 가면 비슬산 최고봉인 천왕봉(해발 1083M)이 있습니다. 천왕봉까지는 이곳 비슬산 휴양림보다는 유가사에서 오르는 것이 더 빠른 산행코스일 수도 있습니다. 대신, 천왕봉을 제외하고 비슬산의 대부분의 볼거리는 이곳 휴양림을 통해 오르는 구간에 있습니다. 어떤 코스를 택하던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이곳 휴양림을 통해 올라서 천왕봉까지 가는 것이 한 번에 비슬산의 참맛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천왕봉을 지나 대구 앞산까지도 산길을 통해 갈 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대략 8시간쯤 걸린 것 같습니다.

 

왼쪽으로는 역시 운무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대견봉(해발 1035M)이 있습니다. 참고로 산 아래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1시간 10분쯤 걸렸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잠시 앉아서 쉬고 있으니, 바람에 운무가 날려가면서 안 보이던 부분이 살며시 나옵니다. 봄에는 이곳이 진달래의 분홍빛으로 가득 찹니다. 보이는 모든 나무가 진달래...

 

왼쪽 편 대견봉 쪽도 보이고...

 

그렇게 앉아서 잠시 쉬다가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산 아래 주차장에 도착... 왕복 2시간 20분 소요... 짧은 휴식시간까지 포함을 해서...

 

이렇게 간략하게 비슬산 등산코스 산행지도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아주 힘든 구간이나 위험한 코스가 없어서 등산의 약간의 취미가 있던지 체력적으로 무리가 없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도전할만한 산입니다. 특히나, 노약자를 위한 전기차도 운행 중이어서 진짜 누구라도 오를 수 있는 그런 산이겠습니다. 봄철 진달래가 필 시기에는 감히 말하지만,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니, 봄에 꼭 한번 올라보시길 권해봅니다. 아마, 후회는 절대 없을 듯...

 

역시 알아두면 좋을만한 정보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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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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