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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코스 군산 여행 1박2일 추천 여행지

오늘은 군산 여행코스를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모두 풍부한 지역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좋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맛집들이 많아 긴 줄을 서게 만드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맛을 떠나 그렇게 긴 줄에 일부가 되어보는 것도 어찌보면 여행길 재미난 경험 중 하나... 제가 다녀왔던 군산여행지들을 위주로 1박2일 여행코스로 한번 구성해봤으니, 가시는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 가시면 꼭 가봐야할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진짜 기차가 지나다니던 철길인데, 그 바로 주변이 길게 늘어선 주택들... 기차가 진짜로 지나 다닐적엔 정말 특별한 경관의 여행지였겠는데, 기차가 지나다니지 않는 지금도 색다른 볼거리의 여행지입니다. 간간이 카페도 있고, 이런저런 먹거리도 판매 하는 곳이 있으니, 그런 것들도 하나의 재미... 한가지 아쉬운 점은, 진짜 기차가 지나다닐적에 와보지 못한 것... 그건 그렇고, 기차가 지나다닐적엔 기찻길 옆에 사는 분들은 너무 시끄럽지 않았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 재미난 것은(?) 기차가 지나다니지 않는 지금도, 시끄럽긴 마찬가지라는 것...

2. 전국 5대짬뽕 맛집 복성루

속칭 전국 5대짬뽕 맛집 중 하나라 불리는 복성루입니다. 주말에 가면 아래의 사진과 같은 어마어마한 대기줄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중국집으로, 그런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재미이겠습니다.

사실, 짬뽕맛은 그렇게 특별하진 않습니다. 사람이 이렇게나 줄을 서서 음식을 기다리는데, 그 맛이 좋을리가 만무... 아마도,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엔 맛이 아주 괜찮았지 싶은데, 지금은 푸짐한 맛(?)에 재미삼아 먹는다는 기분으로 가야할 곳...

3. 군산 선유도

지금은 다리가 놓아져서 편하게 갈 수 있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섬이였습니다. 군산에서 갈 수 있는 섬중에는 아마도 가장 유명한 여행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섬 자체가 너무너무 이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섬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이 선유도는 선유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서 내려다봐야만 그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수가 있기에, 가게 되면 꼭 섬안쪽에 있는 산에 올라 내려다보이는 선유도를 즐기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다지 힘들거나 어려운 등산은 아니니, 꼭...

4. 군산 이성당

위에 소개해드린 복성루 이상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또 여름 방학철엔 줄을 서야할 정도로 인기 있는 빵집... 야채빵과 단팥빵은 이곳의 메인 메뉴로, 푸짐한 양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여서 인기가 좋습니다. 특히나 단팥빵은 팥소가 어마무시해서 놀랄정도... 많이 달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서 나이드신 분들도 좋아라하는 빵입니다. 어쨌거나, 군산 가면 꼭 맛봐야할 곳...

5. 군산 히로스 일본식가옥

다른 바닷가 지역처럼 군산도 일제시대때 수탈의 현장이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이 많이 산 지역이기도 하구요.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있는데, 그곳 가운데 하나...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이긴 합니다만, 보존상태가 좋고 무엇보다도 아기자기하니 이쁜 집입니다. 잠시, 역사의 한 자취를 들여다 본다는 생각으로 방문하신다면, 좋을 듯...

6. 중앙식당 유락식당 반지회 장어탕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밴댕이를 군산에선 반지라고 부르는데, 그 밴댕이로 만든 음식들... 밴댕이회와 밴댕이회무침 그리고 밴댕이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함께 주문할 음식으론 장어탕을 추천합니다. 주변으로 저녁에는 거의 암흑가 비슷한 분위기가 되니, 가급적이면 일찍 가시길 권해드리구요, 아마 아주 맛있고 특별한 식사가 되실겁니다. 두군데 모두 차림과 맛이 괜찮으니, 아무곳에 가셔도 상관은 없겠습니다. 어쨌거나, 추천...

이런 순으로 군산여행코스를 한번 짜봤습니다. 말씀드린대로 군산 복성루와 이성당은 주말에는 긴줄이 늘어선 진풍경을 연출하는 곳으로, 경험상 한번은 맛볼만한 곳의 식당들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중앙식당이나 유락식당 등에서 취급하는 반지회와 장어탕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굉장히 특이하고 특별한 음식이며, 그만큼 색다르고 맛나니...

여행지로는 철길마을은 꼭 가봐야할 곳이구요, 시간이 허락하면 선유도 역시나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선유도는 선유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에서 내려다보는게 어찌보면 핵심이니, 이 부분도 꼭 기억하시구요. 여하튼, 알찬 계획 짜셔서 재미난 여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여행길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로, 여행지도 공짜로 얻는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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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재미난 군산여행되시고, 좋은 추억도 많이들 남기시길 바랍니다.

군산 1박2일 여행코스 및 오래된 맛집과 가볼만한곳 추천해 드립니다.

군산시는 세계 간척역사상 유래가 없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로 새역사를 창조한 고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33키로미터에 달하는 방조제를 설치하면서, 간척토지와 호소를 조성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철새도래지인 금강과 같은 자연환경도 보호하고 녹색성장도 선도하는 도시로 그 이름이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금강의 철새를 즐기기엔 지금의 시기가 적기인데요, 넓은 자연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군산여행을 추천해드립니다.

1. 금강 철새조망대

국내 최초이자 국내 최고의 360도 회전식 조망대를 자랑하는 금강 철새조망대는 금강 일대의 철새를 쉽고 가깝게 관찰할수 있게 만들어준 시설입니다. 이 조망대내에는 철새 조망을 위한 시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어린 학생들의 생태교육장으로 그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군산여행, 특히나 금강의 철새를 보기 위해선 첫번째로 가볼만한곳.

2. 금강호 관광지

금강 철새조망대와 연계해서 건립된 종합 휴양문화 시설입니다. 현재 한창 인프라가 건설중이고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완성만 되면 군산 여행의 메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는 생태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3. 비응도

섬의 모습이 매가 나는 모습과 흡사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인 비응도는, 새만금 사업의 시작점이 된 곳입니다. 일제시대때는 군산의 이름난 해수욕장이였던 비응도는 현재는 국내 최초의 해양업무도시 기능의 관광어항로 조성중이라고 하는데, 비응도는 새만금지구와 고군산 군도와 인접해 있어서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도 인접해 다른 지역의 여행객들에게 접근성도 좋은 여행코스이기도 합니다. 바다의 내음을 느끼시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광광지이니, 군산여행 1박2일을 생각하신다면 비응도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군산 가볼만한곳, 비응도.

4. 은파호수공원

물결이 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해서 은파라고 이름이 지어진 이곳은 조선시대에 축조된 곳으로 대동여지도에도 표시가 되어 있는 역사적으로 유래가 깊은 곳입니다.

현재는 물빛다리와 음악분수등 특히나 야경이 빼어난 장소로, 군산 시민으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는 장소라고 하는데요, 군산여행을 계획할때 군산시내와 비교적 가까운 곳을 찾으시면 여기 은파호수공원을 가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특히나 연인들에게 더 추천할만한 가볼만한곳인데요, 야경을 즐길수 있는 밤에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군산 가볼만한 여행코스

5. 이성당

이성당은 1945년도에 문을 연 우리나라에서 현재 운영중인 빵집 중에선 가장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그 명성때문인지 현재도 여행코스로 관광객들에게 그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빵맛도 맛이지만 그런 역사가 있는 곳이여서 더욱 사랑을 받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뭐 솔직히 빵맛이야 거기서 거기이겠지만, 그래도 여행하면서 즐기는것 중 하나가 오래된 무언가를 본다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성당은 지역의 음식과 맛집을 경험할수가 있고 또 오래된 문화도 함께 접할수가 있으니 하나의 여행코스에서 여러가지를 얻을수가 있는 좋은 여행코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군산여행 그리고 군산맛집 코스 중 가볼만한곳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