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추천상품 로티세리 치킨 이건 강추

코스트코 추천상품 로티세리 치킨 강추

오늘은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다녀왔습니다. 몇해전에는 자주 방문했던 대형할인점인데, 이사도 가고 이래저래 갈일이 없어서 안가본진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얼마전 근처에 대형매장이 생겼다고해서 겸사겸사 다녀오게 되었는데, 간김에 이것저것 구입도 하고 또 이런저런 먹거리도 맛보고 그랬습니다. 그중 한가지 오늘 추천해드릴까 하는데요, 코스트코 추천상품 로티세리 치킨... 이건 10여년 전엔 못보던 상품으로 호기심에 구입했지만, 먹어보니 대박이더라는... 아마, 한번도 안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만한 그런 상품으로, 가성비를 가장 크게 따지는 분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추천상품이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업어온 로티세리 치킨입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실런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알찬 치킨입니다. 훈제치킨으로 껍질에 기름이 완전히 빠진 상태...

놀랄만한 가격... 6490원... 두마리해도 13000원... 아마, 전국 어디에서도 이정도 퀄러티의 훈제치킨 두마리를 13000원의 가격에 먹을수 있는 곳은 없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아주 작은 닭을 파는 곳은 그럴수도 있겠지만, 이곳 코스트코 로티세리치킨은 사이즈도 커서 가성비로만 따지자면 전국최강일겁니다.

국내산 통닭, 내용량 1.3Kg... 내용량 1.3Kg이면 아주 큰 닭입니다. 훈제를 해서 기름기를 쫘악 뺀 상태의 무게이기에 원래는 훨씬 더 큰 닭으로 추정이 됩니다. 보통 1인1닭 하시는 분들도 이것 한마리 다 드시기는 굉장히 무리일듯 싶은데요, 보통 잘 먹는 가족의 성인 2명이 닭한마리와 음료 더해서 드시면 딱 알맞을만한 크기의 사이즈입니다. 저희도 원래는 2마리 구입할려다가 다른 먹거리도 구입한 것이 있어서 한마리만 샀는데, 그러길 잘 했네요. 다른 먹거리와 이 치킨 같이 먹다가 치킨은 반 이상 남긴듯...

포장을 벗기면 아래와 같은 비주얼입니다. 닭껍질에 양념을 묻힌 후 통채로 훈제한 스타일...

닭다리 하나 뜯어봤습니다. 큰 힘 들이지 않아도 쑤욱 빠지는 다리살... 훈제해서 완전히 푹 익힌 것으로, 먹기도 편합니다.

뒤집어서 뜯어본 모습... 비닐 장갑 하나씩 손에 낀 다음에 먹기좋게 뜯으면 됩니다.

기름이 완전히 빠진 상태여서 상당히 담백한데요, 뻑뻑살이 조금 싱겁다는 점을 제외하곤 꼬투리를 잡을게 없는 치킨입니다. 뻑뻑살은 약간은 짭쪼름한 껍질과 함께 먹으면 되니 그것도 큰 단점은 아닌... 여하튼, 가성비 최고의 치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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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코스트코 추천상품이 아니겠습니다. 코스트코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가성비 좋은 먹거리들이 많지만, 이 로티세리 치킨만큼은 어느 누구에게 추천을 해도 욕먹지 않을만큼의 가성비를 가진 상품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1인 1닭하시는 부부, 13000원에 두마리 구입해서 한마리씩 뜯어 보시길 권해봅니다. 모르긴 몰라도 1인 1닭 어려우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