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의 바다 :: 완도 여서도 숙박 후기 여서도 도야네민박 숙소 소개

완도 여서도 숙박 여서도 도야네민박 숙소 후기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완도 여서도 숙박 후기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여서도 도야네민박... 여서도는 완도에서도 배를 타고 2시간 30분 이상은 가야만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외딴섬으로, 숙박시설이 많지도 않고 또 그다지 퀄리티가 높지도 않습니다. 몇 곳의 민박밖에 없는 섬인지라 이 부분은 필히 감안하고 여행계획을 세우셔야 하는데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여서도 도야네민박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완도 여서도 숙박

 

완도 여서도 도야네민박에 도착했습니다. 여서항에 내려서 오른쪽 마을 방향으로 쭈욱 가다 보면 바로 보입니다. 노란색 간판이어서 눈에 잘 뜨입니다. 간판에 민박과 더불어 식당 표기도 있는데, 음식도 맛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먹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일단, 1인분 만 오천 원짜리 백반이 기본인데, 가격 대비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민박집을 예약할 때 식사에 관한 부분도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하니, 이 부분도 꼭 기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건물에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문이 보입니다. 객실문으로 대략 방은 6-7개가량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객실이 그다지 많진 않기 때문에 여행 시즌이나 단체 여행객들이 몰리는 시기에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을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방 안... 심플한 구조...

 

 

티브이도 있고, 채널도 여러 가지 잘 나옵니다.

 

 

이불장에는 깨끗한 이불도 준비되어 있구요. 11월에 방문하는 곳이어서 추울까 걱정을 했는데, 우리 집보다 더 따뜻하더라는... 바닥 보일러는 전기 패널인데 추위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커다란 냉장고가 있습니다만, 필요는 없었습니다. 여기선 밥을 해 먹을 수 없으니...

 

 

냉장고 안에는 생수 두 병이 들어있었습니다.

 

 

다음은 욕실... 깔끔한 편이었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따뜻한 물이 나오기까지 조금 기다려야만 했지만, 이용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곳 여서도 물, 미끈미끈하니 좋습니다.

 

 

욕실에서 출입문 쪽을 바라본 모습...

 

 

수건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안 해서 이래저래 많이 놀랐습니다.

 

 

사용하진 않았습니다만, 드라이어도 있네요.

 

 

창 밖 풍경... 외딴 섬마을 풍경...

 

 

이렇게 이번에 다녀온 완도 여서도 숙박, 도야네 민박에 관한 간략한 후기였습니다. 참고로, 숙박요금은 평일이었는데 6만 원이었구요, 주인아주머니 친절한 분이셨습니다. 완도 여서도에는 이곳 도야네 민박 외에도 민박집이 몇 곳 더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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