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의 바다 :: 시디즈 의자 as 수리 홈페이지 신청방법 및 비용 등 정보

시디즈 의자 as 수리 신청방법 및 비용

 

 

오늘은 시디즈 의자 as 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얼마 전에 제가 사용하던 의자가 파손되어 시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여 as 수리를 신청했는데요, 그 과정과 결과입니다. 생각보다 비용이 적게 들었고, 무엇보다 부서진 부품을 제외하고 멀쩡한 의자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는데, 혹 시디즈 의자 사용하시다가 파손된 분들, 새 의자 구입하지 마시고 수리해서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다시 새 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다른 메이커의 의자도 거의 비슷한 순서로 as는 진행되지 싶으니, 의자 수리가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제가 사용한 시디즈 의자입니다. 등받이 부분과 의자 본체를 연결하는 볼트 두 개가 사진처럼 부서졌습니다. 볼트 하나는 예전에 부러졌었는데, 그냥 사용할만하다 싶어 계속 사용하다 이번에 두 번째 볼트도 부서졌습니다. 두 번째 볼트가 부서질 때는 뒤로 넘어질 뻔했으니, 하나가 부서졌을 때 미리 as를 받지 않은 것이 후회되었습니다. 다치지는 않았으나, 다칠 수도 있었으니... 그러니, 비슷한 상황인 분들은 as를 미리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어차피 수리해야 할 상품이라면,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좋으니까요.

 

 

의자 등받이와 본체를 연결하는 부분과 그 나사... 쇠로 된 나사가 쉽게 부러질 정도이니, 제 몸무게가 무겁긴 무거운 모양입니다.

 

 

등받이 부분을 분리하고, 의자를 수리할 때까지 조심조심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뒤로 젖히는 것이 버릇이 되었는지, 순간적으로 뒤로 넘어질 뻔을 몇 번을 했습니다.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 모양입니다.

 

 

사용한 지는 7년이 조금 덜 되었습니다. 꽤 오래 사용한 의자...

 

 

이제부터는 시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수리 as를 신청하는 과정입니다. 먼저 시디즈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우측 상단에 있는 'support' 항목 세 번째에 있는 'a/s 신청' 목록으로 들어갑니다.

 

 

a/s 신청 항목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양식이 나옵니다. 이 양식을 빠짐없이 모두 채워야만 a/s 신청이 됩니다. 그러니까 주소부터 파손 부위를 찍은 사진까지 모두 첨부를 해야만 a/s 신청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a/s 신청을 하면, 사진처럼 핸드폰으로 신청한 내용의 답변이 옵니다. 제가 사용한 의자는 구형 볼트여서, 신형 볼트와 다른 부품까지 무상으로 제공이 되고, 출장비 18000원만 지불하면 수리가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부품은 저처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으며, 비용을 따로 지불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장비 18000원은 무조건 지불해야 되는 금액이구요. 그러니까, 최소 금액은 18000원이고, 부품의 유무상의 상황과 가격에 따라 그 이상의 비용이 지불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출장비가 비싸다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의자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 금액을 생각하면 거의 1/10 가격이어서 과도한 금액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하튼, a/s 신청서를 작성하면 비용에 대한 답변이 사진처럼 오니, 수리를 할 것인지 새 의자를 구입할 것인지는, 그때 결정을 해도 되겠습니다.

 

 

본격적인 a/s과정은 핸드폰 문자로 소통합니다.

 

 

a/s 받을 수 있는 날짜를 조율하고... 참고로, 생각보다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a/s를 신청하고 그다음 날 바로 의자 수리는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신청하고 대략 7일 후 정도로 날짜를 맞추었는데, 이는 상황상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a/s를 많이 신청한 시기에는 오래 기다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빨리 수리가 가능할 수도 있으니...

 

 

a/s 에 관한 정보들이 꼼꼼히 제공됩니다. 이젠, 수리하기로 한 그 날짜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당일, 수리 기사님이 오셔서 고친 부위입니다. 원래는 나사가 두 개짜리 연결부위였는데, 지금은 세 개짜리로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것보다 훨씬 튼튼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부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수리할 수 있었으니, 만족도가 높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물론, 18000원의 출장료는 지불해야만 했습니다만, 의자를 새 걸로 구입했다면 출장비를 제외하고도 20만 원은 더 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고쳐진 의자... 딱, 10년만 더 쓰자...^^

 

 

출장비는 카드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간략하게 시디즈 의자 a/s 수리 과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때요, 어렵지 않죠... 일단, 기본적으로 a/s를 신청하면 출장비 18000원은 지불해야 하고, 부품의 유무상에 따라 금액이 더 지불될 수 있다는 점만 기억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부위는 멀쩡한데 새 의자를 사기엔 아까울만한 상황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사용하시던 의자 파손 시에 새 의자부터 살지 고민부터 하지 마시고, 일단 a/s부터 받아보시길... 의자 자체는 낡았겠지만, 부품은 새 거인 거의 새 의자가 되니까요.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디즈 의자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블로그 이미지

문제없음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