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추천 여행지

대구를 대표하는 가볼만한 여행지 몇곳을 소개해드립니다...

 

대구는 1945년 광복 이후, 해외 귀환 동포의 정착과 월남 피난민의 유입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대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1995년 1월부터 대구광역시로 개칭하여 지방화시대의 원년을 맞이하였고, 7개구 1개군으로 행정구역이 광역화되어서 영남권 중추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구요...

오늘은 대구 여행시 꼭 가본만한곳 몇곳을 추천해드릴까 하는데요, 대구를 대표하는 여행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팔공산 갓바위

관봉 석조여래좌상이라는 이름의 이 불상은 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갓바위" 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학업, 취업, 건강, 득남 등 사람들의 보편적인 기원을 위해 기도를 드리는 곳으로 유명한데. 특히 갓바위가 경남, 울산, 부산 지역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 이 지역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경남권 사람들은 갓바위로 버스 대절을 많이 하여 찾아온다고 하네요.

 

 

팔공산 스카이라인

팔공산의 전경을 보며 자연을 감상할수 있는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정상에 올라 팔공산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다 편하게 대구시내를 볼수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도동 측백나무숲

천연기념물 제1호를 아십니까...

대구공항 뒷 동네인 불로동 쪽으로 가다가 불로천을 끼고 동쪽으로 2킬로쯤 가면 오른쪽에 작은 개울을 끼고 야트마한 산이 불쑥 솟아 있습니다. 바로 이 '향산'의 북쪽 비탈의 높이 100여 미터, 길이 60여 미터의 낭떠러지를 온통 덮고 있는 울창한 숲이 바로 절벽 위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대구도동측백나무숲' 입니다. 이 숲에는 나무 높이 5~7미터의 측백나무 1.000여 그루가 쇠물푸레나무, 회화나무, 느티나무, 큰구와꼬리풀 등과 함께 자라고 있는데, 그 모습이 장관입니다.

 

 

대구 수목원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적 식물공간으로 복원하여 시민들의 자연탐구와 식물 학습공간으로 이용하고, 향토 식물자원 보전 및 종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기지로 제공하고자 조성하였습니다. 1998년 12월 조성공사에 착수하여 2002년 5월 개원하였구요. 대구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을 많이 받는 장소입니다.

 

 

대구 약령시 골목투어

340년 이상의 전통을 갖고 있는 대규모 약재시장으로 대구 남성로 일대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한의원과 한약방, 약업사, 제탕, 제환소, 제분소 등의 한방 관련업소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예날부터 "약전골목"이라 불러왔습니다. 시내인 동성로와도 가까워 함께 묶어서 여행코스로 잡으시면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