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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예당지 피쉬뱅크 붕어 낚시 좌대

 

오늘은 이번에 다녀왔던 충남 예산의 예당지 피쉬뱅크 좌대에서의 붕어 낚시 후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기록적인 폭풍우가 쏟아졌던 그날로 날을 잡았던지라 큰 붕어는 보지 못했지만, 9치급으로 두 마리 정도는 만날 수 있는 낚시였습니다. 아마 날씨가 더 좋았고 또 낚시를 더 잘하는 분이 도전한다면 훨씬 좋은 조과를 만났을 수도 있었지 싶은데요, 예당지 쪽으로 붕어 좌대가 처음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맨 아래쪽에는 지난번에 다녀왔던 예당지 애플좌대에 관한 후기도 따로 남겨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예당지 피쉬뱅크 좌대에 도착했습니다. 배터와 사무실은 작습니다.

 

피쉬뱅크 좌대 요금표... 맨 왼쪽의 숫자가 좌대 번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가장 저렴한 좌대로 선택을 했구요, 그래서 배정받은 좌대가 1번 좌대입니다. 평일 2인 기준 7만 원...

 

리어카에 짐을 싣고 배가 있는 쪽으로 향합니다. 참고로, 저희들이 나올 적에는 전날까지 억수 같은 비가 쏟아져서, 사무실까지 물이 들어와 사무실에서 배를 타고 내릴 수 있었습니다만, 물이 빠진 상태에서는 사진과 같이 짐을 가지고 조금은 이동을 해야만 합니다.

 

좌대로 출발...

 

예산 예당지 피쉬뱅크 좌대의 대략적인 배치 모습입니다. 이 역시나 시기나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들이 낚시를 즐긴 피쉬뱅크 1번 좌대... 2명이 이용하기에 딱 적당한 크기입니다. 성인 남자 3명은 잠을 자기엔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 크기... 전자레인지가 배치되어 있다는 것도, 이곳 피쉬뱅크 좌대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화장실... 처음이신 분들이라면 놀랄 수도 있는 비주얼이지만, 좌대낚시를 자주 다니는 분이라면 익숙한 모습...

 

낚시를 시작합니다. 한쪽 방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낚시할 자리가 여의치 않네요. 뗏장이 있는 방향으로 낚시를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짧은 낚싯대도 몇 개 없어서 조금은 불편한 낚시를 했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다가 비까지 폭우로 쏟아져서 이래저래 힘든 낚시였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그날...

 

둘이서 각각 낚싯대 하나와 두 개씩만 꺼내서 낚시를 했습니다. 그렇게 집중...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붕어 얼굴은 구경했습니다. 잔챙이 두 마리, 9치 정도 두 마리... 블루길 다수...

 

예당지 피쉬뱅크 좌대... 일단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구요, 포인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애플좌대랑 비슷한 느낌인데, 예당지 쪽으로 붕어낚시 좌대가 처음이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지난번에 다녀왔던 예당지 애플좌대 후기...

 

예당지 좌대 추천 가격 착한 애플좌대

예당지 좌대 추천 착한 가격 애플좌대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예산 예당지 붕어 낚시 좌대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예당지는 참 오랜만에 다녀온 곳인데요, 아주 예전에 두어 곳 다른 좌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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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아래는 좌대 낚시 후 먹었던 식사... 입질네 어죽...

어죽맛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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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지 좌대 추천 착한 가격 애플좌대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예산 예당지 붕어 낚시 좌대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예당지는 참 오랜만에 다녀온 곳인데요, 아주 예전에 두어 곳 다른 좌대에서 붕어낚시를 즐긴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애플좌대라는 곳으로, 착한 가격이 장점인 곳입니다. 새물 유입구 상류 쪽에 자리한 곳으로, 봄철에도 한 번 다시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당지 쪽으로 붕어낚시 계획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애플좌대에 도착해서 예약한 좌대로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항상 좌대낚시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이때가 가장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 과연 오늘은 어떤 붕어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라는 기대감에... 꽝을 치고 나오는 날도 적진 않지만...

 

 

주변에 자리한 좌대들 모습입니다. 물가로 바짝 붙여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 낚시가 어려운 곳인지라 항상 같은 위치는 아니겠구요, 전체적은 느낌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좌대로 향하면서 찍은 사진 몇 장 더...

 

좌대에 도착했습니다. 3번 좌대... 원래는 중형 좌대를 예약했었는데, 평일날이라고 훨씬 더 좋은 좌대로 내어주시네요.^^ 참고로 중형 좌대는 평일 기준 7만 원, VIP인 3번 좌대는 13만 원입니다. 횡재...^^

 

쓰레기통... 슬리퍼... 청소용구...

 

좌대 내부입니다.

 

티브이, 에어컨, 냉장고, 선풍기,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낚시할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지어진지 제법 오래된 느낌은 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특히나,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더욱 좋네요. 낚시의자도 3개가 갖추어져 있어서 일부러 가지고 올 필요도 없겠습니다.

 

이 좌대는 화장실이 방 안쪽에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좌변기도 깨끗한 편이고... 색다르네요.

 

하룻밤 낚시를 즐긴 포인트입니다. 비가 온 직후여서 흙탕물이었고, 물이 불어나는 시기에 자리한 곳이어서 수심이 조금은 낮다는 게 현 상황...

 

수심이 너무 낮아서 걱정을 했지만, 낮에 바로 붕어 한 마리 얼굴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열심히 낚시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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