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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스탬프 투어 선물

오늘은 이번에 신청해서 받은 보령 스탬프 투어 선물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난번 서울 여행길에 걸었던 서울 둘레길 완주 선물에 이어 스탬프 투어 선물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이게 은근히 만족감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스탬프 투어라는 것이 다양한 과정들을 거쳐 모두 완성해야만 하는 것이어서 그런 과정의 만족감과 함께 이렇게 나중에 받게 되는 완주(혹은 완성) 선물까지 있어 그런 모양입니다. 혹, 보령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어떤 선물을 받을 수 있나 궁금했던 분이라면 참고하시길 바라겠고요, 더불어 맨 아래쪽에는 서울 둘레길 완주증에 대한 후기도 따로 남겨놓았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휴대폰에 깔려있는 스탬프 투어 앱... 스탬프 투어 좋아하는 분이라면, 필히 깔아놓아야 할 스마트폰 앱 중 하나이겠습니다.

충남 보령시 스탬프 투어... 원래 스탬프 투어 도장은 30개인데, 여름에 머드 축제기간 중 하나가 더 늘어 31개까지도 획득이 가능했습니다.

보령 스탬프 투어는 10개 20개 30개 단위로 선물 신청이 가능합니다. 스탬프가 많을수록 선물은 더 좋은 것이 오겠죠. 기본적으로 2022년 보령 방문의 해 기념우표가 선물로 제공되고, 스탬프의 개수에 따라 보령 머드비누, 보령 머드 기본 세트, 보령 머드 헤어 관리 세트로 나뉘어서 선물은 주어집니다. 전 스탬프 30개짜리 보령 머드 헤어 관리 세트로 신청을 했습니다. 참고로 30개의 스탬프가 있는 분은 10개 혹은 20개의 스탬프 선물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신청하는 분은 거의 없겠지만...

본인 인증과정...

이어서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을 입력합니다.

정보제공 동의 및 선물 신청...

신청 완료...

대략 열흘에서 보름 정도 지나면, 아래와 같은 소포가 집으로 배송됩니다.

내용물...

2022년 보령 방문의 해 기념우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메인 선물...

보령 머드 헤어 관리 세트... 샴푸와 트리트먼트인데, 머드로 만든 것이니 웬만한 마트용 제품보다는 훨씬 좋으리라 믿어봅니다.

이렇게 이번에 받은 보령 스탬프 투어 선물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각 행정구역마다 이런 종류의 스탬프 투어는 하나씩 진행 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좋아해서 가능하다면 여행길에 이런 이벤트도 가급적이면 신청해서 완성해보려고 노력 중인데요, 이번 보령 스탬프 투어도 그런 과정 중 하나였습니다. 어쨌건, 그냥 막연하게 여행지를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이런 이벤트를 통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그 결과물로 선물까지 받아보는 것도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이라면 즐거움이겠습니다. 비단 보령 스탬프 투어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지도 마찬가지겠고... 여하튼, 특별한 즐거움을 준 보령 여행과 보령 스탬프 투어였으니, 보령 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서울 둘레길 스탬프 투어 후기...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탬프 투어 추천 등대스탬프투어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추천할만한 스탬프 투어인 등대 스탬프 투어에 대해 한 번 더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등대 스탬프투어를 시작하자마자 새로운 시즌인 시즌3의 등대스탬프 투어가 시작되는 바람에 그것도 이번에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등대 스탬프 투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오늘은 이번에 신청해서 받은 세번째 등대여권에 대해서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등대 스탬프 투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인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글은 맨 아래쪽에 남겨 두었으니, 그걸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한 등대 스탬프 투어 여권이 도착했습니다. 지난번에 주문한 것처럼 똑같이 4500원짜리 착불택배로 왔네요. 조금만 기다렸다 주문했으면, 이번것까지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서 4500원을 절약할 수 있었을 터인데... 이렇게 세번째 등대 스탬프 투어가 바로 시작될지는 몰랐습니다.

이번 여권은 지난번 여권보다 조금 더 이쁩니다. 지난번 여권도 노란색에 파란색 색감이 좋은 여권들이었지만, 이번 것은 은갈치 색깔로 상당히 고급져 보이네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와이프것과 한꺼번에 주문해서, 두 개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구성은 지난번 등대 여권과 똑같았구요, 도장을 받아야 하는 등대의 숫자만 조금 달라졌습니다. 지난번까지는 15개의 등대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 세번째 시즌의 등대여권은 총 18개의 등대를 방문해서 도장을 받아야만 합니다.

세번째 시즌 등대 스탬프 투어의 등대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선정을 했을까 살펴봤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등대 자체의 모양이 상당히 개성있고 이쁜 등대들이라는 공통점이 보였습니다. 아닐지도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 기준으로 선정이 된 등대들이 아닌가 싶네요. 등대 여권을 받아서 살펴보면 아마 제가 한 말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말 모양을 닮은 등대부터 생김새가 특이한 등대들이 많았으니까요.

여하튼, 이렇게 등대 스탬프 투어를 한 가지 더 추가해서 총 3개의 등대 스탬프 투어를 한꺼번에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근처 지역에 여행을 갔을 때 하나씩 도장을 받을 생각이긴 합니다만, 세 투어 모두를 완성하려면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릴것 같네요. 섬에 위치한 등대들도 많고, 큰 맘먹고 가지 않으면 안될만한 위치에 있는 등대들이 많으니까요. 여하튼, 언제가 되더라도 이 등대 스탬프 투어는 꼭 완성하고 싶습니다. 완성해서 기념품을 받게 되면 그 때 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얼마전에 배송받은 등대 스탬프 투어 여권에 대한 후기입니다.

참고하셔서 등대 스탬프 투어 여권 받으시고, 등대 투어에도 참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