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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 맛집 추천 한정식 식당 포함 베스트8

오늘은 전라남도 강진 맛집 몇 곳 추천해볼까 합니다. 강진은 개인적으로 두세 번 다녀왔던 여행지로, 맛있게 먹은 식당들이 아직까지도 몇몇 곳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산과 아름다운 바다를 모두 접하고 있는 지역인지라 돌아볼 곳이 많고 더불어 먹거리도 풍성한 곳이어서 강진 안 가본 분들은 언제고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래의 목록은 제가 여행길에 직접 먹었던 곳들로만 추려서 소개를 해드리는 것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 강진 설성식당

특이하게도 강진의 병영이라는 곳에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한식당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이곳 강진 설성식당인데요, 사진의 차림이 1인분에 9천 원... 지금은 조금 올라서 만천 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여행객들에겐 상당히 매력적인 식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투박스럽긴 해도, 맛있고 푸짐하고 저렴하니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는 곳으로, 강진 가면 병영의 식당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 목리장어센터

1957년에 처음 문을 연 굉장히 오래된 노포입니다. 이름 그대로 장어를 취급하는 식당으로, 장어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일단, 오래된 역사만으로도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에도 그 이름을 올리고 있는 곳입니다.

3. 수인관

강진 병영시장 안쪽에 자리한 한식당... 위에 소개해드린 설성식당과 쌍벽을 이룰 만큼 오래되고 맛있는 곳입니다. 두 곳 모두 만족도가 높지만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설성식당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이곳 수인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하튼, 이곳 역시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4. 대덕닭집

강진읍내 강진시장 인근에 있는 오래된 닭집입니다. 치킨을 주문하면 일단 어마어마한 양에서 놀라고, 또 먹다 보면 떡, 고구마, 만두, 닭발 등 다양하게 들어있는 내용물에 또 놀라게 됩니다. 푸짐함과 맛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옛날 닭집으로, 치킨 좋아하신다면 강진 가면 여기 추천해봅니다.

5. 동해회관 짱뚱어탕

역시 강진읍내 강진시장 인근에 있는 작은 식당입니다. 남도 쪽 바닷가를 접하는 지역의 먹거리 중 하나인 짱뚱어탕이 맛있는 곳으로, 여행길 부담 없이 한 끼 해결할만한 그런 식당입니다.

6. 대흥관

굉장히 오래된 식당으로, 1938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는 현판이 걸려있는 곳입니다. 여기의 인기 메뉴는 아귀찜을 포함한 아귀를 사용한 음식들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동해회관과 마찬가지로 부담 없이 방문해서 식사 한 끼 할만한 곳...

7. 서가네식당

위에 소개해드렸던 설성식당, 수인관과 마찬가지로 병영면에 있는 연탄불고기 백반집입니다. 제가 강진에 가면 꼭 들렸던 곳이 병영이어서 갈 때마다 식당을 달리하여 한 군데씩 찾았는데요, 그 마지막 식당이 바로 이곳입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두 곳보다는 덜 인기 있는 곳이지만, 이곳 역시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 한 끼 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곳입니다.

8. 강진만 갯벌탕

위에 소개해드렸던 다른 두 곳과 마찬가지로 강진읍내 강진 시장 인근에 자리한 작은 식당입니다. 동해회관과 마찬가지로 짱뚱어탕이 맛있는 곳으로, 깔끔한 차림과 깔끔한 맛이 좋은 곳입니다. 강진읍내에서 식사할만한 곳 찾으시는 분은 여기 추천해봅니다.

이렇게 강진 맛집 추천 여덟 곳 해봅니다. 모두 여행길 한 번쯤은 가서 식사를 할만한 정도의 퀄리티는 되구요, 모두 폼나고 럭셔리한 식당은 아닌 대신에 가성비 좋고 푸짐한 식당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강진 병영의 한정식집들은 저렴하고 푸짐하고 맛있으니, 강진 여행길 꼭 한 번은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강진 읍내에 있는 짱뚱어탕집 그리고 치킨집도 괜찮구요.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한번 가보면 강진 여행길엔 무조건 또 가게 되실 겁니다.

아래는 예전에 소개해드렸던 강진의 가볼만한 여행지들로 아래의 목록까지 참고하신다면 보다 알찬 강진여행이 되실 겁니다.

그러면 참고하셔서 재미난 강진 여행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