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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 리조트 해남땅끝리조트 숙소 숙박 후기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전남 해남여행길에 하룻밤 묵었던 해남 땅끝마을 리조트 해남땅끝리조트 숙박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남 쪽으로는 리조트, 특히나 땅끝마을 인근에 있는 리조트 찾기가 쉽진 않은데요, 그런 면에선 이곳 해남땅끝리조트는 위치상으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설이 너무 오래되어서 젊은 사람들의 취향엔 별로일 수 있는데, 그런 단점을 감안해서 선택하신다면 여행길 하룻밤 묵어갈만한 숙소 정도는 되겠습니다. 특히나 바로 앞에 있는 송호해변이 무척 이뻐서 그런 장점도 있으니, 해남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밤이 되어서 해남 땅끝마을 리조트 해남땅끝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시골마을이 다 그렇겠지만, 밤엔 동네 전체가 한산하니 입실을 하고 나서는 밖에 나가기 쉽지 않은 위치입니다.

 

 

저희가 하룻밤 묵었던 객실... 4층이었고, 가장 작은 평수였습니다. 리조트라는 타이틀이 붙었지만, 사실 옛날 모텔방 느낌입니다. 모텔방인데 작은 방이 하나 따로 있고, 싱크대 및 조리기구가 있는 구조...

 

 

객실 문을 열면 사진과 같이 싱크대가 반겨(?) 줍니다. 늦게 도착했고 따로 음식을 해 먹을 계획이 없어서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간단한 음식 정도는 해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특이하게도 여긴 객실문 바로 옆에 작은 방이 하나 있었습니다. 작은 방이어서 잠이 잘 오겠다 싶었지만, 복도 쪽으로 창문이 있더라는... 밝기도 하고 또 누군가가 지나가면서 소음이라도 일으키면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되기에 여기서 자는 것은 포기했습니다. 방에 복도 쪽 창문이 있는 구조를 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오래된 연식의 건물입니다. 요즘 리조트에서는 볼 수 없는 구조...

 

 

방 옆에 있는 욕실... 욕실은 평범합니다.

 

 

그리고 안 쪽에 있는 메인 방... 보시면 느껴지시겠지만, 옛날 모텔 느낌이 강합니다.

 

 

보일러는 전기보일러인데, 방이 금방 데워져서 그건 좋았습니다. 금방 데워지고 뜨겁고...

 

 

방 안에서 출입문 쪽을 본모습... 대충 느낌이 오시죠...

 

 

마지막으로 창밖 풍경 사진 한 장 찍으려 했으나,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기서 바다는 멋지게 보일 거라는 것... 위치상으로... 어쨌건, 해남 여행길 특히나 해남 땅끝마을 인근에 있는 숙소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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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모텔 숙소 숙박 추천 동일모텔 가격

 

오늘은 이번 해남 여행길에 이틀간 묵었던 모텔 한 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해남군 삼산면에 위치한 동일모텔... 오래된 낡은 숙박시설이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하룻밤 묵을 수 있는 곳인지라 추천해봅니다. 해남 쪽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들, 특히나 해남에 있는 산행 그러니까 두륜산이나 달마산 쪽을 오르실 분들은 숙박 예약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숙소 예약한 내역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숙박 예약사이트를 통해 해남 쪽 숙소를 검색해봤더니, 그다지 많은 곳이 검색되진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가격도 비싼 편이고 비싼 가격에 비해서는 평가도 좋지 않고... 꽤나 고민한 끝에 결정한 곳이 오늘 소개해드리는 동일모텔인데요, 이틀간 숙박료가 8만 원... 그러니까 하루에 4만 원인데, 도심지역에서는 하룻밤 4만 원이면 꽤나 좋은 시설의 숙소를 구할 수 있는 반면, 이곳 해남과 같은 시골은 숙박시설이 많진 않아서 가격도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숙박대전 쿠폰 3만 원짜리를 이용할 수 있었고, 또 포인트가 3만 원이 있어서 실제로는 2만 원에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제가 예약할 당시의 상황이고 또 제가 이용한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여서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예약한 해남 동일모텔... 주변으로 온통 논밭인 완전히 시골마을... 들어가는 입구로 멀리 보이는 건물만으로도 낡은 숙소라는 것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그래도 여기서 두륜산과 덕룡산까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여서 위치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등산을 목적으로 해남을 찾으신 분이라면...

 

 

저희가 이틀간 묵었던 객실... 다행히도 중문은 있네요. 대신, 욕실이 바깥쪽에 있어서 그건 불편했습니다만... 옛날 모텔의 전형적인 구조...

 

객실입니다. 좁지 않은 적당한 크기였고, 2인용 테이블도 있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음식 같은 것 포장해와서 먹을 때 숙소에 이런 테이블이 없으면 난감할 때가 많은데, 여긴 그런 면에선 좋습니다. 옛날 모텔치고는 방 크기도 괜찮고...

 

침대 상태도 나쁘지 않습니다. 고급진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관리가 전혀 안 된 느낌도 아닌지라...

 

티브이 등 비품들... 저렴한 시골 오래된 모텔을 잘못(?) 선택해서 방문했을 때, 먼지가 쌓여 있다던지 하는 당황스러운 경우도 가끔씩 있는데, 여긴 그렇진 않았습니다. 갖춰야 할 비품도 빠짐없이 갖춰져 있고...

 

냉장고에 생수도 있습니다. 미에로화이바도 두 병...

 

욕실은 평범... 낡은 수도꼭지가 단점...

 

모텔 바깥의 풍경입니다. 밤이 되니 정말 개 짖는 소리 하나 들리지 않더군요. 진짜 조용한 동네입니다. 등산이 목적이거나, 조용하게 여행길 하룻밤 묵어갈 분이라면 그런 것도 장점이 되겠죠.

 

이렇게 제가 여행길 이틀간 묵었던 해남 동일모텔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진짜 시골마을 한적한 위치에 자리한 숙소지만, 오히려 그런 게 더 장점으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젊은 분들은 별로라 생각하실 수도 있을만한 곳이지만, 저처럼 중년대 이상의 등산이 목적이신 분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텔 요금은 제가 이용할 당시의 상황에서 지불된 것이니 참고 정도만 하시구요, 다양한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사이트에서 지불하는 쿠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까요.)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참고하셔서 재미난 해남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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