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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토목기사 합격률 자격증 응시자격 시험일정

오늘은 토목기사의 합격률과 응시자격 그리고 시험일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토목기사는 기사 자격증 중에서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데, 필기와 실기의 합격률이 대략 30퍼센트에서 40퍼센트 사이정도라고 합니다. 난이도가 높음에도 합격률 또한 비교적 높은 이유는 글쎄요, 그만큼 응시자들이 열심히 시험 준비해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여하튼 관심있는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릴 정보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토목기사 자격증 응시자격

토목기사는 기본적으로 관련학과 4년제 대학의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응시할수 있습니다. 다른 기사자격증과 마찬가지로 3학년을 마치고 4학년, 혹은 3학년을 마친 후 휴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는 것으로, 관련학과를 다니는 분이라면 3학년만 마치면 시험을 칠수가 있습니다.

대신, 관련분야 학과중에서 3년제를 졸업한 사람은 관련 직무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를 했어야 하고, 관련학과 2년제 전문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관련 직무에서 2년 이상 실무에 종사를 했어야만 토목기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아래의 표는 토목기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들을 정리한 것으로, 꼼꼼히 살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한가지 재미난 것은 관련학과를 다니거나 졸업한 사람이 아니여도, 또한 관련 업무에 종사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토목기사 시험을 칠수가 있다는 것으로, 어찌보면 가장 빨리 토목기사 자격증에 응시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겠습니다.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점은행제를 통해 106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 이들을 대학졸업예정자로 보고 토목기사 응시자격이 부여된다고 하는데, 역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마, 관련학과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아닌 경우에 토목기사 시험을 쳐서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면서 빠른 방법이지 않겠나 싶습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적에도 이런 방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어쨌거나 4년제 대학생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기사 자격증이 이제는 보다 더 쉽게 취득할 수 있게 된 것 같네요. 물론, 응시자격이 주어졌다고 해도 1차 필기와 2치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하여야만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기에, 그리 쉬운 과정은 아니겠습니다만...

2020년 토목기사 시험일정

대체적으로 다른 기사자격증과 비슷하게 토목기사 역시나 1년에 2-3차례 정도의 시험이 잡혀져 있습니다. 1차시험 후 약 1달 반정도가 지난후에 2차시험이 치뤄지는게 일반적인데요, 경험상 1차 시험을 치고나서 가채점을 한 후 합격선이라 생각되는 사람은 곧바로 2차시험 준비를 하셔야만 보다 쉽게 한번에 기사 자격증을 획득하실 수가 있습니다. 1차시험의 합격자 발표까지 기다려서 합격자 확인을 하고 준비하면 공부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어 합격률이 떨어지니까요. 이는 제가 기사 시험준비를 하면서 경험했던 노하우로, 기사시험 치실분은 필히 기억하고 실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토목기사 합격률과 응시자격 그리고 2020년 토목기사 자격증 시험일정을 대략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어려운 시험인만큼 직장에 취직하기도 쉽고 또 찾는 일자리도 많은 자격증이니,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