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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정부지원 혜택 치매 국가 지원금

오늘은 치매환자가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 혜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혹, 가족중에 치매환자가 있거나 주변 친지중에 치매환자가 있는 분들 많이 힘드실건데요, 모두에게 해당되진 않으나 치매환자에 대한 국가적 혜택이 어느정도는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목처럼 국가지원금을 따로 지불하는 것이 아닌 장기요양보험의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치매환자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아야만 국가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등급을 받아야만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순서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일단,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해야만 합니다. 자격은 장기요양보험가입자로 그 피부양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입니다. 말이 어려운데, 쉽게 설명하면 건강보험에 가입된 사람과 그 피부양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치매' 등의 노인성질병을 가진 사람이여야만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갑니다.

대통령령으로 정한 노인성질병은 아래의 사진에 정리되어있는 병들로, '혈관성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경색' 을 포함한 다양한 노인성 질병들입니다. 아래의 사진에 있는 병들을 가진 65세 이상의 노인분들에게 장기요양등급이 인정되고 그에 따른 장기요양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

장기요양등급을 인정받으려면 여러단계의 과정을 거쳐야만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을 해야만하는데, 이는 본인은 물론 대리인 또한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실, 본인 보다는 대리인에 의한 신청이 더 많은것이 이 장기요양등급의 신청이겠습니다. 첨부서류와 제출서류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출할 서류중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의사소견서입니다. 치매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같은 병을 앓는 분들의 상황을 확실히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의사분들에 의한 진찰일테니까요. 치매 또한 여기에 해당하는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무조건 제출하셔야만 합니다.

그렇게 제출할 서류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하면, 공단에서 조사가 나옵니다. 제출한 사항이 맞는지, 그러니까 치매 또는 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장기요양등급을 받아야만하는 상황인지 확인하는 작업이겠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다양한 항목으로 점수를 매겨서 장기요양등급의 등급을 매기는 과정입니다.

공단에서 조사가 나온 후 다양한 지표로 확인을 한 다음에 1등급에서 인지지원등급까지 총 6등급으로 등급판정이 매겨집니다. 해당 등급에 따라 나라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달라질수 있으니,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겠습니다. 참고로 1등급은 일상생활에서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아래는 장기요양등급을 매기는 항목들과 해당 점수들입니다. 간략적으로 분류해본 사항들이구요, 총 1단계에서부터 5단계의 절차를 통해 장기요양 등급이 결정되어 진다고 하네요.

그렇게 장기요양등급을 받게 되면, 아래와 같이 노인요양시설 등을 통한 지원혜택이 있는데요, 위에 설명을 드린 치매노인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사항들은 그 아래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또는 근처에 있는 노인요양병원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구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치매환자 정부지원 혜택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혜택이라기보다는 어찌보면 국가에서 행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의료복지정도 되겠는데요, 여하튼 주변에 치매환자 계신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