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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비교 견적 최저가 보험료 가입 방법

 

오늘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분이라면 알아두면 좋을만한 정보 한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정보일 수도 있겠으나 실제 해보지 않은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해서(저도 그랬으니까요), 제가 직접 해보고 실제 가입한 후기를 나름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자동차보험은 매년 매년 갱신할 때마다 몇몇 곳의 다이렉트 회사에 직접 견적을 받아보고 가입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다음과 같이 가장 저렴한 최저가 보험료로 가입을 했으니까요. 꼼꼼히 살펴보시면 그래야 하는 이유를 아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존에 가입했던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회사에서 만료가 다 되었다는 메일과 함께 카톡으로도 만기 정보가 왔습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약 10년 이상을 한 회사에만 가입을 했다가 작년에 지금의 회사로 바꾸었는데요, 이전 10년간은 귀찮기도 하고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해서 그냥 같은 회사에 가입을 했다가 우연히 다른 회사, 그러니까 지금 가입을 한 회사의 견적을 받아보고 꽤나 차이가 많이 나서 옮긴 것입니다. 위에도 언급을 했듯이, 약간 귀찮기는 해도 여기저기 견적을 받아보고 가장 저렴한 회사에 가입을 하는 게, 약간의 노력으로 최소 3-4만 원(보험료 금액이 크신 분은 훨씬 더 큰 금액) 이상은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가입한 회사가 아닌 다른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견적을 받아보기로 합니다. 작년의 경험을 되살려서... 그냥 생각나는 자동차 보험회사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봤습니다.

 

주민번호, 이름, 휴대폰 번호 등을 입력하는 순서... 이건 어느 회사든 무조건 해야 되는 순서인 것 같네요.

 

정보 동의 항목들인데, 필수 항목만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선택 항목에 잘못 체크하면 이런저런 귀찮은 문자나 메일 혹은 전화까지 올 수도 있으니까요.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 공인인증서 또는 기타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제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의 종류가 뜹니다.

 

소유하고 있는 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물음인데, 있는 그대로 입력하면 됩니다. 저는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것만 입력을 했습니다.

 

운전자 정보 입력...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저만 운전할 수 있는 1인 한정으로 보험을 가입했기에 그걸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는 저한테만 해당하는 것이니, 자기에게 맞는 걸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1인 한정은 보험 가입자 혼자만 운전을 한다는 특약으로,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대신에 다른 사람이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도 있는 특약입니다. 그러니, 참고만 하시길...

 

자녀 할인, 마일리지 등의 추가 할인 특약들이 있네요. 자신에게 맞는 항목이 있는 특약이라면 가입을 하면 좋습니다. 보험료가 줄어드니까요. 특히 마일리지 특약은 운전을 별로 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꼭 가입을 해야 하는 것이겠습니다. 운전을 적게 하면 적게 할수록 보험료가 줄어드니까요.

 

어쨌건 그렇게 대략적인 항목들을 선택하니 다음과 같이 보험료가 계산되어서 나왔습니다. 특약 같은 경우에는 제가 선택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조건들은 보험회사에서 임의로 선택해서 결정된 보험료입니다. 대물이 얼마, 자기 신체사고 얼마 등등은 임의로 수정 변환이 가능한 금액이라는 의미입니다. 어쨌건 그렇게 책정이 된 보험료가 36만 5천 원쯤 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봐야 할 것은 이 보험료로 결제를 하면 대략 3만 원 정도의 금액에 해당하는 주유권이나 캐시백이 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사진 오른쪽 아래에 보면 각 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그런 혜택들이 있으니 꼭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겠습니다. 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대략 3만 원의 혜택을 받게 되어서 33만 5천 원 정도의 보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임의의 자동차 보험 회사의 견적을 받아봤으니, 작년에 가입했던 회사의 보험료가 얼마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그 회사 홈페이지로 들어가 봤습니다.

 

역시 갱신 보험료 견적 계산 항목으로 들어가 봅니다. 여기서는 친절하게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이나 블랙박스 사진 혹은 자녀 증빙 서류와 같은 할인 특약에 필요한 정보들을 미리 준비해두라는 안내문부터 나옵니다. 이 안내문 설명 그대로 미리 준비해두면 좋을만한 것들이 보험 견적 받기 전에 미리 준비해두시길 권해드립니다. 안 그러면 번거로운 일을 두 번 할 수도 있으니까요.

 

본인 확인 절차...

 

그러면 이전에 했던 계약과 동일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바뀐 조건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이 나옵니다. 바뀐 것은 없으니, 작년에 했던 조건 그대로 하는 것이 맞겠죠.

 

그러면 곧바로 변화된 보험료가 뜹니다. 작년에 지불했던 보험료보다 10800원 정도가 인상된 금액...

 

정확하게는 349000원 정도... 위에 해보았던 다른 자동차 보험회사보다 실질적으로 15000원 정도가 비쌉니다. 이 회사는 안타깝게도 주유권이나 캐시백 등의 행사가 거의 없어서 임의로 해봤던 위의 회사보다 더 비싼 금액이 나옵니다. 대신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위쪽 회사보다 조건은 더 높은 조건의 계약이었다는 점... 그러니까, 위쪽은 대물배상이 5억 원 한도인 반면에 이 회사는 대물배상이 10억까지 되는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15000원의 금액이 많더라도 조건이 더 좋기에 어느 회사에 가입할지 고민이 되는 상태... 보다 자세하게 비교하려면 지금 회사에서 정하고 있는 조건을 변화시켜서 견적을 받던지 아니면 위쪽 회사의 견적에서 조건을 변화해서 받아보던지 하면 됩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이, 이렇게 현재 가입하고 있는 회사가 아닌 다른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견적을 받기 전에 미리 현 상태 보험의 조건을 알아두면 좋다는 것입니다. 미리, 메모 정도를 해놓으면 보다 자세한 비교가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내친김에 제3의 회사도 견적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가 비슷한 느낌이어서 또 다른 회사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여... 참고로 이 회사도 2-3만 원가량의 주유권이나 캐시백 행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정보처리 동의 항목... 역시 선택 항목은 굳이 동의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휴대폰 인증을 통한 본인 인증... 각 회사가 거의 비슷한 과정들을 거칩니다.

 

그러면 역시 신기하게도 제 소유의 자동차 정보가 뜹니다.

 

이어지는 간단한 물음... 다른 건 모르겠고, 마일리지 특약은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에 있는 운행거리 사진을 찍어서 인증해야 한다는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도 보험료를 줄일 수도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니까요. 특히나, 집과 가까운 직장에 출퇴근 용도로만 사용하는 분이라면 필히 가입을 해야 하는 특약이겠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운전자 설정... 역시, 1인 한정으로 선택했습니다.

 

이 회사는 위의 두 회사보다 특약이 더 많았습니다. 제가 선택할만한 특약은 없었습니다만, 선택 가능한 특약이 있는 분이라면, 보험료를 더 줄일 수 있으니 좋아 보입니다.

 

그렇게 결정된 자동차 보험료... 334000원 정도가 나왔네요. 위의 두 회사보다 많이 저렴해진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는 임의로 정해진 조건의 보험료여서, 제가 작년에 들었던 보험회사의 조건으로 변화를 시켜봤습니다. 그랬더니, 342000원 정도가 나왔네요. 그렇게 해도 작년 회사보다도 대략 7000원 정도가 저렴한 금액입니다.

 

저렴해진 금액이어서 조건과 보장금액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시켜봤습니다. 자기 신체사고에 대한 조건을 조금 더 높여봤는데, 보험료가 700원 정도 더 올라갔지만, 자기 신체사고에 대한 보장금액은 더 커졌습니다. 그럼에도 역시 작년 회사보다 7000원 정도가 저렴한 금액... 여기서, 첫 화면에 보았던 각 카드회사에서 지급해주는 주유권이나 캐시백까지 고려하면 대략 3만 원 정도가 저렴해지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이 회사에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몇 곳 더 견적을 받아봐도 되겠지만, 아마 거의 이 회사가 최저가인 것 같아서...

 

블랙박스 사진과 운행거리 사진도 찍어와서 바로 입력을 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미리 준비해두면 덜 번거로운 정보들이니, 미리 찍어서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안 그러면 번거로운 일을 두 번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오늘 가입한 자동차 보험 내역서... 343090원... 카드회사에서 받을 2만 원 캐시백을 감안한다면, 323000원 정도에 계약한 금액입니다.

 

카드 결제하면서 가입 완료하였습니다.

 

이렇게 제가 오늘 가입한 자동차 보험 비교 견적 방법을 통해 가입하는 이유를 설명해드렸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약간의 시간과 그 시간 동안 약간의 번거로움만 참을 수 있다면 몇만 원은 쉽게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들, 긴가민가해서 해보지 않은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을 하는데요, 실제 해보면 각 자동차 보험회사마다 금액에서 꽤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해보기 전에 미리 블랙박스 사진이나 운행거리 사진 등은 준비해놓으시구요, 가장 저렴하다 싶은 회사가 바로 가입을 하시면 좋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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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 증권 가입증명서 재발급 방법

 

 

오늘은 자동차 보험 증권 가입증명서를 재발급받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아니구요, 신청만 하면 쉽게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동차 보험 증권 잘 챙겨두었다고 생각하시다가 잃어버리신 분들, 쉽게 재발급받을 수 있으니, 걱정 마시길...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고 한참을 기다려도 보험 증권이 안 오는 것입니다. 저는 아주 예전부터 메일로 보험증권을 받았는데요, 이게 일단 받아놓고 메일함에 보관만 해놓으면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서 편했습니다. 그래서, 가입 후 얼마쯤 있으면 보내주겠지 생각만 하고 잊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기억이 나서 메일함을 찾아봤더니, 내 보험료만 가져가고 보험 증권은 따로 안 보내주었더라는... 그래서, 해당 보험회사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습니다. 보험증권 빨리 보내달라고... 다른 정보는 필요없구요, 해당 보험사에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금만 납부하셨다면, 연락처와 메일 주소 그리고 이름과 차량 넘버만 보내주면 확인하는 즉시 자동차 보험증권을 다시 보내줍니다. 주민등록번호 같은 중요한 정보들은 따로 알려줄 필요가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차량 넘버, 연락처, 이름 그리고 메일 주소...

 

 

그렇게 받아본 지난해 말에 가입한 올 자동차보험 증권입니다. 저렴하죠... 제 자동차 보험료를 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놀랍니다. 어떻게 이런 저렴한 가격이 나오는지... 참고로 저는 일단 자차는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1인 한정으로 가입을 하구요. 그러면, 보험료는 많이 절감됩니다. 그리고 이 금액에서 5-6만 원 정도 더 감액이 되는데, 그건 제휴카드를 사용하면(1년에 3백만 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렇게 해서 약 30만 원 초반대로 자동차 보험을 몇 년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재발급받은 자동차 보험 증권이 너무 간단해 보여서, 지난해 받았던 보험증권도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재미난 사실 몇 가지를 알게 되었는데요, 중요한 서류는 앞에 보여드린 한 장이지만, 보험 관련하여 설명문 같은 서류도 한정이 더 있다는 사실... 그건 올핸 왜 안보 내줬는지 모르겠습니다. 메일로 받는 서류여서 따로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닌데...

 

 

한 가지 더 알게 된 재미난 사실은,

 

올해 보험료가 지난해보다 5만 원 정도 올라서, 물가가 많이 올라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특약사항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전 기억이 정확히 나진 않은데, 보험가입 통화를 하다가 제가 바뀐 특약으로 해달라고 했겠죠. 아니면, 바뀐 특약밖에 보험가입이 되지 않았던지... 여하튼,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대물배상이 1인당 5억에서 10억으로 늘어났구요, 자동차상해 관련 조건이 사망, 장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아마, 이렇게 기준이 높아져서 보험금도 조금 올랐는 모양입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만, 대물배상이나 자동차상해 관련 조건을 변경하면서 늘어나는 자동차보험료는 그리 큰 금액은 아닙니다. 큰 금액이 아닌 보험료에 비해서 보상금액은 두배로 늘어나니, 그렇게 바꾼 듯... 그래서, 5억에서 10억,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지 않았나 싶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큰 금액만 아니라면, 보장금액을 조금 높게 잡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보험이라는 게, 특히 자동차 보험이라는게 그런 목적으로 가입을 하는 것이니...

 

 

이렇게 자동차 보험증권 가입증명서 재발급받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사실, 자동차 보험증권 재발급 받는 방법보다는 제 보험료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네요. 여하튼, 지금까지 서류로 자동차 보험증권을 받았던 분들은 메일로 바꾸어보는 것은 어떨지 소개해드립니다.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다시 발급받기도 쉬우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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