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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상품권 판매처 판매은행

아마, 온누리 상품권이라는 명칭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사용해보신 분들은 생각보다 많진 않을 것 같은데요, 대신 한번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게 이 온누리 상품권일 겁니다. 그만큼 경제적이니까요. 기본적으로 온누리 상품권은 판매처에서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데(그러니까 만 원짜리 온누리 상품권을 95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시장과 같은 온누리 상품권을 취급하는 곳에선 액면 가치 그대로 취급을 해줍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5%할인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더군다나, 꼭 만원짜리 물건이 아닌 6천원짜리 물건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을 한다면, 4천원의 거스름을 되돌려주니 계산상으로 6천원짜리 물건을 5500원에 구입을 할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거의 10%의 할인의 혜택이 있으니, 이 온누리 상품권보다 더 경제적인 결제방법이 또있나 싶습니다. 거기다가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특별할인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10% 할인된(그러니까, 만원짜리 상품권을 9천 원에 판매하는...)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 사두시면 굉장히 이득이 됩니다. 저 역시나 작년 추석에 100만 원 치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얼마 전 설날에 50만 원 추가로 구입해서 다음 추석까지 이용할 계획입니다. 여하튼, 중요한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굉장히 이로운 결제방법이라는 것이구요, 그러니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분이라면 기회가 될 때 꼭 한번 사용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고픈 온누리 상품권 판매처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온누리 상품권은 아무데서나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구요, 은행 같은 금융기관에서만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구입할 때 구입자의 기본적인 인적 사항들도 체크를 하는데요, 1인당 한 달에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의 한도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달에 100만 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상은 사고 싶어도 살 수가 없는 게 이 온누리 상품권입니다. 그만큼 여러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로 봐도 무방할 듯싶습니다. 그리고 은행이라고 모든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는 것도 아니니, 이 부분도 기억을 해야 할 부분이구요.

온누리 상품권의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의 사진에 있는 '전통시장 통통'이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알 수가 있습니다. 소상공인 시장 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에 관한 정보들을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하는 점포 대부분이 전통시장이어서 이곳에서 확인이 가능한 것 같은데요, 온누리 상품권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맨 위쪽에 보면 '전통시장찾기' '특성화시장소개' 등등이 있는 메뉴바가 보이실 겁니다. 그 다섯번째에 있는 메뉴가 '온누리상품권' 인데요, 여기가 온누리 상품권에 대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대어 보면 아래와 같이 세부항목이 나오는데, 중간쯔음에 구매 지점 찾기라는 것이 보이실겁니다.

구매지점 찾기 항목으로 들어가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온누리 상품권을 취급 판매하는 은행들이 쫘악 나열됩니다. 서울시 중구, 종로구 순으로...

거기에서 위쪽에 있는 시/도, 시/군/구 메뉴를 본인이 구입하고자 하는 지역, 혹은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바꾸면 보다 더 자세하고 정확하게 지점들을 간추릴 수가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가 서울시 종로구로 한정해서 검색해본 결과로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순으로 나열이 되네요. 그렇게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온누리 상품권 판매처에 가셔서 본인이 원하는 수량만큼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어때, 쉽죠...?^^

이렇게 온누리 상품권 판매처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렸습니다. 전통시장 통통이라는 사이트만 통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필히 한 가지 더 알아두셔야 할 점은,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러 가실 적에 꼭 가시고자 하는 은행 지점에 미리 전화로 온누리 상품권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끔 온누리 상품권이 다 팔리고 재고가 없는 경우도 있어서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헛걸음한 적이 있는데요, 자주 발생하는 일은 아니겠지만 사람일이라는 것은 모르는 것이니, 꼭 전화부터 해보시고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러면 아마 저처럼 헛걸음할 일은 없을 겁니다. 꼭 기억해두셨다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