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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 추천 등대스탬프투어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추천할만한 스탬프 투어인 등대 스탬프 투어에 대해 한 번 더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등대 스탬프투어를 시작하자마자 새로운 시즌인 시즌3의 등대스탬프 투어가 시작되는 바람에 그것도 이번에 신청해서 받았습니다. 등대 스탬프 투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은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구요, 오늘은 이번에 신청해서 받은 세번째 등대여권에 대해서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등대 스탬프 투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인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글은 맨 아래쪽에 남겨 두었으니, 그걸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신청한 등대 스탬프 투어 여권이 도착했습니다. 지난번에 주문한 것처럼 똑같이 4500원짜리 착불택배로 왔네요. 조금만 기다렸다 주문했으면, 이번것까지 한꺼번에 받을 수 있어서 4500원을 절약할 수 있었을 터인데... 이렇게 세번째 등대 스탬프 투어가 바로 시작될지는 몰랐습니다.

이번 여권은 지난번 여권보다 조금 더 이쁩니다. 지난번 여권도 노란색에 파란색 색감이 좋은 여권들이었지만, 이번 것은 은갈치 색깔로 상당히 고급져 보이네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와이프것과 한꺼번에 주문해서, 두 개를 동시에 받았습니다.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구성은 지난번 등대 여권과 똑같았구요, 도장을 받아야 하는 등대의 숫자만 조금 달라졌습니다. 지난번까지는 15개의 등대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 세번째 시즌의 등대여권은 총 18개의 등대를 방문해서 도장을 받아야만 합니다.

세번째 시즌 등대 스탬프 투어의 등대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선정을 했을까 살펴봤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등대 자체의 모양이 상당히 개성있고 이쁜 등대들이라는 공통점이 보였습니다. 아닐지도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 기준으로 선정이 된 등대들이 아닌가 싶네요. 등대 여권을 받아서 살펴보면 아마 제가 한 말이 이해가 되실겁니다. 말 모양을 닮은 등대부터 생김새가 특이한 등대들이 많았으니까요.

여하튼, 이렇게 등대 스탬프 투어를 한 가지 더 추가해서 총 3개의 등대 스탬프 투어를 한꺼번에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근처 지역에 여행을 갔을 때 하나씩 도장을 받을 생각이긴 합니다만, 세 투어 모두를 완성하려면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릴것 같네요. 섬에 위치한 등대들도 많고, 큰 맘먹고 가지 않으면 안될만한 위치에 있는 등대들이 많으니까요. 여하튼, 언제가 되더라도 이 등대 스탬프 투어는 꼭 완성하고 싶습니다. 완성해서 기념품을 받게 되면 그 때 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얼마전에 배송받은 등대 스탬프 투어 여권에 대한 후기입니다.

참고하셔서 등대 스탬프 투어 여권 받으시고, 등대 투어에도 참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