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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도시락 추천 수미네 오색잡채

 

 

오늘은 세븐일레븐 도시락 몇 가지 추천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세븐일레븐 도시락을 앱으로 예약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기대한 것 이상의 제품이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가끔씩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울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한 20년쯤 후, 제가 노인이 되어 있을 적에는 집에서 밥을 할 필요가 없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여하튼, 오늘 구입한 세븐일레븐 도시락 추천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서 예약 주문했습니다. 보통은 편의점을 방문해서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먹는 게 일반적인데, 이젠 이렇게 핸드폰에 앱을 깔아 두었다가 마음에 드는 상품으로 미리 주문해서 먹으면 그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앱도 깔아야 하고 주문도 미리 해야 하는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내가 먹고 싶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어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편의점에서 잘 보기 힘든 상품들도 이 방법으로 구입을 하면 좋습니다. 특히나, 도시락 같은 제품들은 본인이 원하는 상품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기에, 이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꼭 한번 해보시길...

 

 

그렇게 구입한 세븐일레븐 도시락 첫 번째, 수미네 풍성한 도시락...

 

 

가격은 5천 원이고요, 800칼로리가 조금 넘습니다.

 

 

도시락 뚜껑을 열면 아래와 같은 비주얼... 5천 원이면 편의점 도시락 치고는 조금 비싼 편인데,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대충 반찬이 열 가지 정도는 되는 듯...

 

 

이 도시락은 특이하게도 전 종류가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손이 많이 가는 도시락이라는 의미...

 

 

만두까지 포함해서 대략 6가지 종류의 전이 있습니다. 예스러운 느낌의 도시락...

 

 

이름 모를 나물과 우엉조림 그리고 백김치와 디저트로 작은 약과 하나... 약과까지 포함해서 진짜 옛날 사람 입맛에 맞춘 도시락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반찬은 갑오징어와 흰색 묵... 갑오징어를 편의점 도시락 반찬으로 먹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다음은 수미네 오색 잡채...

 

 

3천 원에 600칼로리쯤...

 

 

이게 대박이었습니다. 세븐일레븐 앱으로 도시락을 고르다가 우연이 눈이 마주치는 바람에 하나 더 구입한 것인데, 대박이더라는... 3천 원이라는 만만한 가격이어서 쉽게 주문했지만, 받아보니 가격 대비해서 이렇게나 훌륭한 제품이 세븐일레븐에 있었나 싶을 만큼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냥 평범한 잡채일 수도 있겠지만,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인스턴트 느낌을 최대한 줄인 상품으로, 맛도 좋아서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는 도시락입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 본 사람은 없지 싶을 만큼 괜찮았던 도시락... 3천 원이라는 가격까지 감안한다면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도시락... 이것 하나만 있으면, 흰밥에 김치만으로도 한 끼를 푸짐하고 맛있게 때울 수 있으니, 언제고 꼭 한번 드셔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제가 주문한 잡채를 담은 분이 조금 더 정성스레 담아서 다른 상품들보다는 더 푸짐하고 맛있는 게 제 품에 왔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운(?)을 감안하더라도 괜찮은 상품으로, 나중에 또 주문해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편의점 도시락은 참 오랜만입니다. 아마, 이 상품을 주변 편의점에서 쉽게 보긴 어렵지 싶은데요, 편의점에 잘 갖다 놓는 상품은 아니어서 그럴 겁니다. 그러니,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예약 주문해서 드셔 보신다면, 후회는 없을 듯.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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