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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타 피자 사이드 메뉴 추천 켄터키 치킨

오늘은 또 집 앞에 생긴 피자 프랜차이즈, 빅스타 피자에서 피자 한판으로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빅스타 피자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고 퀄리티도 좋아 만족스럽네요. 오늘은 안 먹어본 시카고 피자 종류 중 하나인 스위트크림&콘슈 시카고 피자로 주문을 했는데요, 지금 소개해드릴 것은 피자가 아닌 사이드로(정확하게 표현하면 세트메뉴로) 주문한 치킨입니다. 켄터키 치킨...

주문한 빅스타 피자가 도착을 했습니다. 큰 박스 두 개에 콜라 하나 그리고 리뷰 이벤트로 받은 매운 떡볶이까지... 가격은 세트로 주문을 해서, 26900원입니다. 원래 스위트크림&콘슈 시카고 피자가 16900원이니, 세트에 포함된 콜라와 치킨의 가격이 만원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켄터키 치킨의 가격입니다. 13900원... 그러니까 단품으로 따로 주문을 하면, 13900원이라는 설명입니다. 따라서, 이 치킨을 드시고 싶은 분은 세트로 주문을 하는 게, 무조건 정답이겠습니다. 콜라까지 한 병 딸려오니, 무조건...

풀러본 모습입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국물떡볶이는 리뷰 이벤트로 받은 것이어서, 그냥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동네에 있는 빅스타 피자를 배달의민족으로 주문을 한다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빅스타 피자 사이드 메뉴, 켄터키 치킨... 단품일 때는 13900원,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콜라 포함해서 만원 꼴...

일단, 푸짐합니다. 체인점에서 두 마리 치킨 주문하면 가지고 오는 그런 작은 닭이 아니라... 한 마리를 총 8조각으로 조리를 해서 나온 것인데, 한눈에 봐도 작은 닭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조리한 형태도 특이한데요, 구운 치킨과 튀긴 치킨을 섞은 스타일입니다. 튀김옷도 거의 없는데, 색다르게 생겼네요. 켄터키 치킨이라는 이름으로 봐서는, 진짜 미국식 치킨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렇다고 우리들이 가끔씩 먹는 KFC 치킨과도 다른 것이, 말씀드린 대로 KFC처럼 두꺼운 튀김옷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겉 부분은 바삭하지만, 속살은 확실히 부드럽네요. 우리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겉바속촉의 전형적인 모습... 아주 담백하니 맛있는 치킨입니다.

이렇게 오늘도 또 빅스타 피자로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여긴 자주 주문해서 먹을 것 같은데요, 한 번도 안 드셔 보신 분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보는 사람을 없을 만큼 제법 괜찮은 피자 프랜차이즈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